[강릉] 3차 여름캠프! 사단이 묶어놓은 족쇠에서 벗어나...
[강릉] 3차 여름캠프! 사단이 묶어놓은 족쇠에서 벗어나...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4.08.13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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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판단이 아닌 말씀의 판단을 믿자!

강릉 라이쳐스의 신나는 댄스로 둘째 날 저녁 그 막을 열었다. 그들의 밝은 미소는 형제 자매들에게도 전달 되어 행복을 만끽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게 해주었다. 이어서 강동교회에서 “주 십자가 영광일세”라는 합창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강릉 라이쳐스
▲ 강동교회 "주 십자가 영광일세"
세번째 무대는 동서울교회 김계수 장로의 트루스토리 무대로 만나볼 수 있었다. 김계수 장로는 어려서부터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많이 경험하면서 영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중학교 때는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죄를 짓는 일을 일 삶기도 했다.

▲ 어린시절 계수와 아버지
▲ 불량한 친구들과 함께 하는 김계수
젊었을 때의 삶은 승승장구 하면서 선을 보는 족족 많은 여자들을 차기도 하고 드디어 38번째 지금의 백은영 자매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 서울대생 못난이
▲ 38번째 선을 보고 한 눈에 반한 현재 부인 백은영 자매
즐겁게 지내는 일상 속에서 병을 통해 다시 한번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오랫동안 천주교에 다니면서도 천국에 갈 확신은 없었다. 한 친구를 찾아가 복음을 들을 수 있었는데 로마서 4장 5절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라는 말씀을 통해 내가 보는 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보는 나의 죄가 없어진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구원을 받게 되었다. 지금은 두 아이를 낳고 가족 모두가 선교회 안에서 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 복음 전하는 친구
▲ 구원 받고 기뻐하는 계수
2014년 6월에는 외교부로부터 정식으로 주한 부룬디 명예영사 위촉장을 받았다. 현재는 여러 일들을 통해 자신의 판단을 믿고 사는 삶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달으며 종의 음성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고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 부룬디 명예영사
둘째날 저녁 김재홍 목사는 <창세기 4:1~15>을 본문으로 시작해서 “사단이 우리를 묶어놓은 족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서두로 강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창세기 3장 6절에서는 자기를 신뢰한 증상,결과, 모습이 나와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나를 믿으면 망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를 세울 마음이 있으면 절대 나를 믿는 그 족쇠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하였다.

▲ <창세기 4:1~15>
만약에 사단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게 할 때 아담과 하와에게 “곰처럼 될 것이다.” 라고 했다면 절대 먹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사단은 그 실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을 하나님과 같이 높게 세우고 싶었기 때문에 먹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대부분 나를 세울 계획을 갖고 있으면서 나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내가 나를 세울 계획을 갖고 있는지 아니면 나를 무너뜨릴 계획을 갖고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전하였다.

왜 가인은 땅의 소산을 들고 나갔고 아벨은 양의 첫새끼와 기름을 들고 나갔을까? 라는 의문을 성도들에게 던저주며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아담과 하와는 죄의 삯은 사망이며 죄의 대가는 반드시 죽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가 가인과 아벨에게 그것을 분명하게 알려주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인은 자기 생각과 판단으로 자기 보기에 좋아 보이는 것을 들고 나갔고 아벨은 양의 내장을 빼서 파헤쳐야하기 때문에 절대 자신이 보기 좋은 것이 아니였지만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아담과 하와의 음성을 따라 양의 첫새끼와 기름을 들고 나간 것이다.

▲ 하나님의 판단을 강조하고 있는 김재홍 목사
창세기 4장 9절을 통해 하나님은 가인의 죄를 적발하고 들쳐냈고 그럼에도 가인은 자신의 죄를 부정했다. 또한 창세기 4장 13절을 통해 가인은 회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자신이 보기에 잘못된 것을 인정하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회개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인과 같은 잘못된 회개를 하고 있다고 하였다. 내가 보기에 어떠하든 하나님의 판단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 내 판단을 믿어서는 안된다며 창세기 6장 5절의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판단으로 봤을 때 내 자신이 얼마나 악한 자인지를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부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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