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스위스, 스와질랜드 마인드의 세계로 빠지다.
국왕이 총장으로 있는 스와질랜드의 최고의 대학교 (UNIVERSITY OF SWAZILAND) 학생들 200여명 참석.

자원봉사자 워크샵과 교사마인드 교육을 동시에 준비해야 했기에 준비를 할 수 있는 인원이나 형편적으로 보기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형편이 어떠하냐? 일이 이뤄질 만한 가능성이 있느냐? 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시겠다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기 시작했고, 박목사님의 마음에 있었던 교사마인드 교육과 세계대회 안에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도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반드시 이루시겠다는 마음의 확신을 가지고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이사야14:24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발걸음을 내 딛었을 때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하셨다. 학생처장, 부처장, 학생 상담사 등... 학교의 많은 관계자들이 마음을 열고 모든 부분에 적극적으로 우리를 도왔다. 학생들을 모집하고 홍보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도왔고, 우리가 많은 곳을 다닐 수 없었기에 우리를 대신하여 학생 상담실에서 접수를 받아주었다. 담당 학생들 까지도 모두 적극적으로 도와 모든 일들을 순조롭게 준비할 수 있었다. 스와질랜드 국립대학교는 3개 캠퍼스로 나눠져 있는데 각 캠퍼스에서 학교버스까지 무료로 내어줘서 워크샵에 참석하도록 해 주었다.

시험기간에도 불구하고 스와지 국립대학교에서 가지는 월드캠프 자원자 대학생 1차 워크샵에 200명이 모여서 마인드교육과 아카데미, 미니 올림픽, 팀별 나끌너를 읽고 발표 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너무 귀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의 태도는 너무 진지했고 모두가 필기를 하면서 강연이 집중했다. 팀별로 나끌너를 읽고 발표 준비를 해서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할 때는 그룹으로 모여 진지하게 책을 읽고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발표를 수준있게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캠퍼스의 부처장 Tuli Mamba 는 온 마음을 열고 행사 3일내 모든 시간을 함께 참석했고 학교 모든 시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함께 식사도 하고, 일요일에는 온 가족을 데리고 와서 프로그램을 참석하고 이헌목 목사와 교제하여 복음을 듣고 기뻐하였다.

워크샵 마지막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공연도 하고 IYF 간부로 지원하여 스와질랜드 청년들을 위해서 일을 하려고 10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했다. 학생 회장단, 캠퍼스별 회장단 등을 뽑아 간부들을 선출했고 이제 그들을 통해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시켜 나가려고 한다. 앞으로 이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2차 워크샵이 벌써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