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필리핀에서 열린 34번째 마인드 강연!
[필리핀] 필리핀에서 열린 34번째 마인드 강연!
  • 강사라
  • 승인 2015.11.12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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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의 세계를 배우다.

11월 11일, 오전, 오후 각 1000여명의 교사와 형제, 자매들과 함께 SM NORTH 시네마에서 MIND EDUCATION SPECIALIST TRAINING (MEST) 가 개최되었다.

오전시간에는 7시부터 교사 및 교육자들이 와서 등록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나라 고유의 전통의상을 입은 자원봉사들과 환한 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인드 강연을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첫 번째 마인드 강연을 새롭게 멕시코로 가게 될 최은성 강사가 열어주었다.
인생에서 어떤 부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했고, 우리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급한 일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급하지 않아도 중요한 일에 시간을 투자할 경우 답이 없는 것처럼 보이고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아도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했다.
전도서 12장 13절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이 말씀을 이야기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 IYF 필리핀 남경현 강사가 자신을 발견하고 단점을 많이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IYF 싱가폴 차영환 강사
IYF 싱가폴 차영환 강사는 성공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성공이 따라오지만 성공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성공했더라도 성공을 유지할 힘이 없다고 설명을 했다. 그래서 성공을 위해서는 스펙을 쌓고 노력하는 것 보다 성공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는 게 중요함을 강조했다.

 
세 번째 최은성 강사는 상대방의 말을 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인데, 경청은 들으려고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틀린 자가 되면 자연히 들리게 되고 듣기의 5단계를 설명하며 공감적 듣기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번 세미나기간 동안 강사들은 마인드 교육을 듣는 기본 자세에 대한 교육을 했다.

오후 시간에는 오전과는 다른 교사 분들이 참석했다. 그들의 발걸음에서도 오전과 마찬가지로 마인드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의 마지막 강연의 주제로 IYF 베트남 다낭 김재만 강사는 욕구와 자제력에 대해 설명을 했다. 자제력은 ‘우리가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없다’라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우리 마음속에 일어나는 욕망과 욕구는 나의 노력과 나의 수고가 아닌 새로운 힘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첫째 날 MEST가 막을 내렸다. 그 어느 때 보다도 다양한 나라의 강사들이 오셔서 마인드 교육을 은혜롭게 채워주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많은 일을 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올해에만 33번의 행사가 열리고 3만 3천명의 교사 및 교육자들이 참석했던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필리핀에 정말 큰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4번째로 개최된 SM NORTH MEST를 보며 앞으로 변화를 입을 선생님들과 그로 인해 또 변화될 학생들을 생각할 때 참 소망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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