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 학교에서 드디어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비록 전도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하고 있지만 주님이 먼저되신 사역자님들께 주신 마음때문에 복음이 알려지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성경공부를 짧게 끝낸후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마음에 이렇게 강팍한 학생들에게 복음이 들어가겠나 하고 부담이 있었고 전도하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전도는 제가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교회가 하시고 주님이 하시는 것이 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더 이 학교에 복음이 증거되시길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학생이 사모님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말씀에 관심이 있었고, 성경공부를 함께 하고 픈 마음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이 친구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수원여대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주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서 기쁨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많이 기도해 주세요 형제 자매님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3:30:1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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