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키즈] 복음의 빛을 전하는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
[스타리키즈] 복음의 빛을 전하는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
  • 김계순 기자
  • 승인 2021.08.01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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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된 교회 안에 예수님의 복음의 빛을 비추다.

전국 교사와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온라인으로 월드 키즈캠프 교사 훈련이 22, 23일 저녁에 진행됐다. 박옥수 목사는 말씀으로 주일학교 교사들이 믿음으로 달려나갈 수 있도록 마음의 방향을  인도했다.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해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우리 몸에는 눈도 있고 코도 있고 입도 있고 다리도 있고 여러 지체가 있다. 이 지체가 연합되어 사람의 몸을 이룬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몸된 교회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도록 도우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때로는 어려움도 있고 시련도 있고 마귀의 시험도 있고 문제도 있다. 바울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로마에 가지만, 사단은 바울이 로마에 오면 많은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싫어서, 풍랑을 일으키고 독사가 바울을 물게 하고 이런 저런 많은 역경이 있었다. 항상 하나님의 교회에는 대적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결국은 바울이 로마에 가서 수많은 로마시민들이 구원을 얻게 하셨다. 주일학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복음을 잘 전해 주어서, 주일학교 아이들이 일평생 복음과 주를 위해서 살고 복을 받는 나라가 되게 하시고,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며 마인드교육을 통하여 마음에 새로운 것을 심고, 고통하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귀한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달려 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에베소서 4장 박옥수 목사 말씀 중)

▲전국 온라인 연합 기도회를 통하여 마음이 하나로 모이다.

"주님이 우리를 돌봐주시고 지켜주셔서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주님, 수많은 형제와 자매들이 모여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 이 시대에  우리 형제자매들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육신에게 매이지 말고 예수그리스도에게 매여서 주님을 위하여 살며 한 생명을 지옥에서 건져내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놀라운 일에 참여하고, 건강한 몸도 주시고 코로나나 암이나 질병도 이기게 하시고, 복음을 힘있게 전하는 자들로 축복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늘 주님이 우리 마음을 이끌어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박옥수 목사 기도 중에서)

전국 온라인 기도회를 마친 후 저학년, 고학년 분반 훈련을 조별로 나누어 노아의 방주, 성전미문에 않은 앉은뱅이를 주제로 분반발표와 토의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 키즈캠프 준비중 도우신 하나님을 간증하는 양현태 목사
▲ 키즈캠프 준비 중에 도우신 하나님을 간증하는 양현태 목사

성도의 아내는 "기름을 부으라"는 선지자의 말을 들었을 때, 생각은 안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선지자의 말씀을 따라갔을 때 분명히 되는 걸 봤어요. 우리는 캠프 준비를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몰랐지만, 하나님이 분명 길을 여시고 돕겠다 마음들이 많이 들었어요.


▲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무더위도 잊고 열심히 녹화 중인 주일학교 진행팀

그러면서 저학년 사회 녹화를 하게 됐는데 너무 은혜스럽게 됐다. 또 고학년 사회는 교사와 수원교회 아이들이 한 주 내내 연습하고 녹화했다. 또한 가이드북을 저학년, 고학년 따로 시간표에 맞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목사님이 주일학교 이름을 "별빛 아이들"(STARRY KIDS)이라고 지어주셔서 이번 사회나 카드뉴스, 홍보할 때 쓰여질 예정이다. 부담스럽지만 종들 앞에 나갈 때마다 하나씩 새로워지고 우리에게 없는 지혜가 종들에게 있고 우리는 이전에 했던 대로 하고 싶은데 종들은 새로운 일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다.

▲조별 분반 훈련을 마친 후 마음이 흐르다.
▲진주 - 이지희
▲교사 훈련을 통하여 능력 있는 교사로 마음이 변했다.

`나는 못 걸을 거야. 나는 못해. 그래 나는 기도해도 걸을 수 없어.` 사도행전 3장의 앉은뱅이 같이 믿음이 없는 나에게 예수님이 직접 찾아와 주셨고,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앉은뱅이에게 "일어나라"고 해서 일어난 것처럼 믿음 없는 나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너 믿음이 있는 사람이야 너 능력있는 사람이야"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좋았어요.  (진주교회 이지희)

▲ 앉은뱅이를 바꾸신 주님이 나도 복음을 위해 새롭게 인도하신다.

"태어나면서 앉은뱅이가 베드로를 만나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자기 생각을 벗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했다. 나에게도 복음의 일에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자주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거창교회 박은숙)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가 어려웠지만 온라인으로 말씀을 전했을 때  올해 또 655개의 방송국이 방송을 중계하여 전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가 말씀을 듣고 구원받는 이 놀랍고 영광스러운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

키즈캠프도 복음에 발맞춰 한 몸이 되어 주님의 놀라운 복음의 빛이 비칠 것을 생각할 때 다가오는 키즈캠프가 너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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