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참석자: https://youtu.be/VPycOMtdyV4
라스베가스 김동욱 목사 인터뷰: https://youtu.be/HX9QC8k5o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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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합창단이 도착한 열여섯 번째 도시, 사막 한가운데 있지만 밤이 되면 그 어느 곳보다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한 라스베이거스. 이곳에 도시의 불빛보다 더 밝은 빛을 비추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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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라스베이거스교회 김동욱 목사는 “처음 칸타타 준비를 시작할 때는 걱정이 앞섰지만, 칸타타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라는 마음이 들어 하나님께서 돕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라고 간증했고, 성도들도 어느 해보다 풍성한 칸타타가 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이번 칸타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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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홍보를 위해 알아보던 중 Clack County School의 지역 책임자 데이비드 고메즈(David Gomez)를 만났고, 데이비드는 “3년 전 칸타타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티켓을 전달 받지 못해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번 칸타타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지역에 있는 학교 홍보를 도왔을 뿐 아니라 시장과 정계 인사들을 연결해 칸타타에 올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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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페니시권 전도를 할 사람이 없었는데, 올해 초 집회로 연결돼 성경공부를 하며 구원을 받은 올랜도(Orlando) 목사 부부가 스페니시권 전도를 흔쾌히 맡아 함께 했고, 칸타타가 끝날 때까지 차량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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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라스베이거스 기독교 방송에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설교를 듣고 구원을 받은 빌 토렐(Bill Toler) 목사는 본인의 방송 프로그램에 초청해 30분간 칸타타를 홍보할 수 있도록 했고, 아는 목회자들에게 칸타타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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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지도자 및 교육자 리셉션에는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자리했고, North Las Vegas 시장 존 리(John Lee)가 축사로 리셉션을 열었다. 마인드교육에 대해 자세히 들었고, 마인드교육을 통해 변화된 맥캔지의 간증이 나올 때는 박수를 치며 공감했다. 이어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임민철 목사는 우리가 노력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고,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만이 이룰 수 있다고 말했으며, 예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라고 전했다.
“몇 년 전 라스베이거스에서 있었던 대규모의 총기 난사 직후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마치 신선한 공기로 숨을 쉬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반드시 전해져야 합니다. 마인드교육은 모든 학교에 적용돼야 하는 좋은 교육 아이디어이며, 우리 커리큘럼에 적용시킬 수 있을지 확인할 것입니다. 오늘 메시지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라는 새 언약 아래 두었습니다.” [데이비드 고메즈(David Gomez), Clack 카운티 지역 교육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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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가 시작되는 7시가 가까워오자 Thomas&Mack Center에는 칸타타를 기다렸던 많은 시민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예수님의 탄생을 그린 1막, 1막의 시작은 절망과 어둠이지만, 예수님의 탄생 이후 소망과 기쁨이 무대에 가득찼고, 그 행복은 관객들에게까지 전해졌다. 이어진 메시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 그리고 그 뜻을 온전히 예수님을 통해 이루신 복음이 관객들의 마음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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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사이고, 학생들에게 칸타타를 추천했습니다. 이곳에서 공연뿐 아니라 복음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죽었습니다. 우리는 죄를 짓지만 예수님께서 그 죄 때문에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을 즐겁게 살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복음을 전해주시고 저희를 위해 시간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반티스 리(Sevantis Lee)]
라스베이거스에 환한 복음의 빛을 비춘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다음 도시인 앨버커키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