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막의 도시 앨버커키 하늘에 높이 떠오른 복음의 영광
[미국] 사막의 도시 앨버커키 하늘에 높이 떠오른 복음의 영광
  • 이소영
  • 승인 2022.10.08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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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커키 참석자: https://youtu.be/YT4GapemUAQ

알버커키 이동옥 목사 인터뷰: https://youtu.be/r4lS9HqfPXU

10월 5일 오후 5시, 박옥수 목사 일행은 예정보다 3일 일찍 칸타타 투어를 위해 미국 앨버커키에 도착했다. 칸타타 투어 중인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스태프들은 박옥수 목사의 미국 방문을 환영했고, 곧바로 모임을 가졌다.

기쁜소식엘에이교회 김창영 목사가 엘에이 칸타타의 기쁨을 간증하고 있다.
이동옥 목사(기쁜소식앨버커키교회)가 어떻게 칸타타 준비를 했는지 간증하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말씀에 앞서 기쁜소식엘에이교회 김창영 목사와 앨버커키교회 이동옥 목사가 칸타타 준비를 하며 하나님이 어떻게 도우셨고, 또 칸타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거듭나 행복해하는 기쁨을 간증했다.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박옥수 목사는 칸타타 투어팀에게 말씀을 전했다.
칸타타 투어팀 모임

박옥수 목사는 사무엘상 15장의 사울을 통해  하나님과 인간이 가진 마음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 생각을 섞기 때문에 항상 문제가 일어나는데,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한 주에 10개의 교회를 세워 미국에 500개의 교회가 복음을 전하면, 미국 전역을 복음으로 덮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앨버커키 칸타타가 있는 6일, 새벽 6시부터 목회자와의 면담, 방송국과의 인터뷰 등으로 박옥수 목사의 하루 일정을 빼곡히 채웠다.

박옥수 목사와 미겔 앙헬 페리스(Miguel Angel Ferris) 목사와의 면담

6시, 박옥수 목사와 첫 번째 면담을 가진 미겔 앙헬 페리스(Miguel Angel Ferris) 목사는 앨버커키에서 스페니쉬권을 이끄는 큰 목회자 중 하나이며, 현재 앨버커키 7개의 교회 사역을 하고 있는 목사로, 작년 10월 앨버커키에서 가졌던 CLF 모임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열었다. 이 목사는 이번 칸타타 소식을 듣고, 성도들을 다 초대해 홍보할 수 있도록 도왔고, 오늘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하게 됐다. 박옥수 목사는 많은 목사들이 율법을 지키지 못 하면서 지키도록 강요한다며 율법 아래 있으면 저주지만, 은혜의 법 아래 있으면 축복이라고 말했고, 이어 예레미야 31장을 펴 은혜의 법인 복음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면담 후 미겔(Miguel) 목사[좌]와 함께

미겔 목사는 “목사님이 말씀하신 복음을 100%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이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해야 합니다.”라고 답했다.

ABC 방송국 산하 KOAT 7 방송국의 박옥수 목사 인터뷰가 줌으로 이뤄졌다.

8시, ABC 방송국 산하 KOAT 7 방송국의 박옥수 목사 인터뷰가 줌으로 이뤄졌다. 박옥수 목사는 “사람들이 삶을 살면서 어려움과 고통이 있는데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때 평안과 안정을 느낀다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잠시나마 시민들이 삶의 고통을 잊고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즐겁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의 인터뷰를 듣던 사회자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즐겁습니다. 목사님의 마음에 기쁨이 여기도 전해집니다.”라며 인터뷰 내내 즐거워했다.

“말씀이 마음에 분명히 전해져 눈물이 난다며 예수님의 피로 인해 의인인 것을 정확히 믿는다.”고 말했다. [마이클(Michael) 목사[좌]

9시, 앨버커키에서 흑인 교회 중 두 번째로 큰 교회를 가지고 있는 마이클(Michael) 목사는 팬데믹 이후 성도들이 줄어 고민에 빠져 있던 중 우리와 연결됐고,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통해 이 부분에 교제하기를 바랐다. 이에 박옥수 목사는 “첫 번째, 한 사람 한 사람이 정확하게 구원을 받아야 한다. 두 번째, 이 복음을 계속 전해야 한다. 세 번째, 기도회를 해야 한다.”라고 답했고, 이어 마이클 목사는 “왜 다른 교회는 죄인이라고 가르칩니까?”라고 질문 했고, 박옥수 목사는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성경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레위기를 통해 안수 복음을 자세히 풀어 전했고, 기도 후 마이클 목사는 “말씀이 마음에 분명히 전해져 눈물이 난다며 예수님의 피로 인해 의인인 것을 정확히 믿는다.”고 말했다.

앨버커키 최대 라디오 방송국에서 인터뷰가 있었다.

11시, 앨버커키 최대 라디오 방송국에서 인터뷰가 있었다. 한 시간 예상되었던 인터뷰는 한 시간이 넘어가도록 사회자가 박옥수 목사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했고, 말씀에 기반한 답이 이어질 때마다 사회자는 “아멘”과 “할렐루야”를 외치며 감격했다.

리오 란초(Rio Rancho) 시의 그레고리(Greggory D. Hull) 시장과의 면담

4시, KCHF TV 편성국장이 공연장을 찾아 박옥수 목사와 교제를 했고, 면담 끝에 “목사님, 다음에는 우리 방송국에 오셔서 꼭 말씀을 전해주십시요.”라고 말했다. 또 리오 란초(Rio Rancho) 시의 시장이 찾아 박옥수 목사와 짧게 면담을 통해 복음을 들었다.

기쁜소식앨버커키교회는 목회자들과 즐겁게 칸타타를 준비 했다.

드디어 앨버커키에서 열리는 기독교 지도자 및 리셉션과 칸타타가 열린다. 이동옥 목사는 준비 하는 동안 CLF와 함께 하던 목회자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왔다고 말했다. 대형 교회 리차드 맨스필드 목사는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한 시간 동안 시장, 기독교 방송국, 주변의 목회자들에게 연락을 해서 칸타타에 초청했고, 척 목사는 칸타타를 준비하는 기간 내내 음식을 제공했다. 또 조 목사는 성도들에게 모두 칸타타에 가야된다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고, “이 일은 복음의 일”이라며 즐겁게 준비했다.

리셉션에서 마인드 프레젠테이션이 곧바로 이어졌다.
마음껏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참석자들이 메시지에 귀기울이고 있다.
말씀에 빠져드는 참석자들

행사장 로비에서 열린 기독교 지도자 및 교육자 리셉션은 마인드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는 율법에는 긍휼이 없다며 새로운 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하나님이 예수님의 피를 말미암아 은혜로 죄사함 받는 길을 만들어 놓았다고 말했다.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과 히브리서 9장을 함께 읽으며 영원한 속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할렐루야”를 외쳤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로마서 3장 24절입니다. 우리가 죄를 범했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피는 헛되게 흘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 흘리셨기 때문에 우리 모든 죄를 사했습니다.”

“제 마음을 감동 시킨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목사님의 열정, 주님을 향한 사랑, 그리고 우리 죄가 용서되었고, 깨끗해졌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사단이 ‘너는 이렇게 하잖아, 저렇게 하잖아’하고 생각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 배운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셨고, 깨끗케 된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는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모든 일을 끝내셨습니다.” [테드 곤살레스(Ted Gonzalez), KCHF 11 채널 운영자]

“마인드 교육은 성경을 기초로 한 것이 좋았고, 이 부분을 더 읽어보고 싶습니다. 정말 놀라웠던 것은 우리 죄가 영원히 씻어졌고, 우리 죄가 이미 용서 받았다는 것입니다. 죄인이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닌 것이 놀랍습니다.” [메리 앵햄(Mary Angham), 뉴멕시코주 하원 의원 후보]

공연이 열리는 Rio Rancho Event Center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앨버커키 시민들
행복과 감동, 복음을 전해줄 크리스마스 칸타타
"칸타타 공연이 너무 기대됩니다!"
리오 란초(Rio Rancho) 시의 시장 그레고리(Greggory D. Hull)의 축사
방을 찾고 헤매는 요셉
기쁨과 웃음을 주는 2막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 하실 때 어떤 죄든, 그 때 다 해결됐습니다.”
칸타타 공연과 메시지를 보고 듣는 관객들
마지막을 장식하는 3막
"정말 훌륭한 공연입니다."

Rio Rancho Event Center의 문이 열리고, 시민들이 하나 둘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다. 1막의 예수님의 족보가 차례로 나오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 나오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2막의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의 사랑은 관객들을 마음껏 웃게 했다. 2막이 끝나고 박옥수 목사는 아버지가 숨을 거두기 전 구원 받은 이야기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우리가 무슨 노력을 해도 하늘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우리가 받을 모든 벌을 받았기 때문에 내 죄가 다 사해졌다는 것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 하실 때 어떤 죄든, 그 때 다 해결됐습니다.” 분명하고 힘 있는 메시지에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냈다.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표현했고, 배우들도 연기를 잘했습니다. 음악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시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죄의 값은 다 치뤄졌습니다. 믿음으로 죄가 사해지는 것입니다.” [데이비드(David)]

“공연은 굉장했고, 최고였습니다. 간증과 메시지도 좋았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깨끗케 된 사실과 양 되신 예수님께서 희생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저도 죄 사함을 받았고, 모두가 다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덮어졌습니다. 아멘” [테레사(Teresa)]

"우리 도시에 이렇게 멋진 공연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삶의 고통을 잊고 예수님의 사랑만을 가득 담은 앨버커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합창단은 툴사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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