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교회, 지역집회로 복음의 열기 이어가
[대전] 한밭교회, 지역집회로 복음의 열기 이어가
  • 김경미
  • 승인 2022.10.2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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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로 다양한 주제로 성경세미나 및 마인드강연 열어
- 집회를 통해 복음의 열매 맺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어

기쁜소식한밭교회는 이달 10월 2주 동안 지역별로 지역집회를 열었다. 이번 이스라엘 피스콘서트에 기쁜소식한밭교회 담임 조규윤 목사가 현지에서 힘있게 복음의 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밭교회 성도들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믿음의 발을 내딛고 지역집회를 준비했다.

5지역은 지난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이틀간 집회를 했다. 강연 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영상과 간증 및 중창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서 강연한 허경회 집사는 ‘의롭다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허경회 집사는 불교를 믿었던 그가 어떻게 성경과 하나님에 대해 알고 구원을 받게 되었는지 간증하며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전했다. 이날, 허경회 집사의 직장 동료인 박명심 씨가 참석해 복음을 들었고 2부 교제 시간에 김성규 목사와 교제하며 구원을 받아 큰 기쁨이 되었다.

“어려서 교회는 다녔지만, 이후에는 다니지 않았다. 허경회 과장님이 집회 강사라고 초청하셔서 오게 되었다. 말씀을 듣고 목사님과 교제하던 중 목사님이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세상 죄를 안수하여 죄가 넘어가고 그 속에 내 죄도 포함됐다고 했다. 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우리 죄가 씻어졌다고 하셨다. 말씀을 들으며 내 죄가 깨끗이 씻어졌다는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박명심 자매)

"이번 집회의 강사라고 해서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박 목사님 저서인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책을 두 번 읽고 말씀을 준비하며 참 감사했다. 또 초청한 분이 와서 말씀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게 되어서 하나님이 이번 가을 지역 집회에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는 마음이 든다." (허경회 집사)

둘째 날에는 동원한의원 김재희 원장을 초빙해 ‘노화와 근육감소'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영양분 섭취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연령 별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9지역은 지난 14일(금)에 '마음의 힐링 여행 - 행복 공감'을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9지역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 당일에는 시 낭송, 음악공연, 마인드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인드강연을 한 김익희 자매는 ’공감‘에 대한 주제로 강연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이어가기 위해서는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며 배움을 통해 공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강연했다. 이날,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함께하며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에서 등산하며 만난 분을 집회에 초청하게 되었다. 이분도 교회를 다니고 있어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마음이 많이 열려 있었다. 이번 집회에 듀엣을 하게 되어 공연을 보러오시라고 초청했다. 당일 일찍 오셨는데 지역 식구들이 반갑게 맞이하며 이야기해주어 분위기가 참 좋았다. 집회가 마친 후 김성규 목사님과 복음 교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다음에도 만남을 기약하였다. 또 직원 한 명을 초청했는데 참석하게 되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면서 교회에 자주 오지 못하는 형제자매들이 함께 마음으로 해주어 감사했고 또 새로운 분들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셨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다.” (한준희 장로)

“멋진 지역집회를 준비하시고 진행해주신 9지역 모든 분께 감사하다. 강연을 들으며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었고 이후 가정에서 아내와 딸들에게 마음이 열리고 또 직장에서도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 (조영철 형제)

1, 2, 3지역은 지난 17일(월)과 18일(화) 이틀간 유등노인복지회관에서 '서구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마인드'를 주제로 김성규 목사를 초청해 집회를 열었다. 마인드강연이 있기 전 특별공연으로 마련된 샌드아트와 여성 듀엣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고 딱딱했던 분위기를 부드럽고 따듯하게 만들어주었다.

김성규 목사는 '우리를 행복케 하시는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 스스로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없고, 지존자 만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처음 듣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명쾌하게 복음을 전했고 자연스레 참석자들의 마음이 말씀에 빠지며 은혜롭고 복된 시간이 되었다. 특히, 말씀 시간 후 2부 개인 상담 시간을 통해 김미영 씨가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이번 집회 장소가 집 바로 근처라서 집회에 참석할 수 있어 특히 감사했다. 목사님과 개인 상담을 통해 하나님의 어린양 되신 예수님께서 제 죄뿐만 아니라, 세상 죄를 모두 사하신 것이 마음에서 믿어졌다. 한 많은 저를 예수님께서 행복하게 하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김미영 자매)

"목사님께서 지존자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야 비로소 우리가 행복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제가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라를 웃게 하신 하나님께서 저 또한 웃게 하실 것이란 마음이 들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정연 형제)

이번 지역 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새로운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어지는 지역집회 속에서도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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