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서울]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 홍다은
  • 승인 2023.03.09 2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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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는 길목,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콘서트
- 전세계에 복음이 전해진 생생한 현장, 종의 간증 통해 들어
- 어디서든지 언제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소망을 불러 일으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콘서트가 성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3월 첫째 주, 주일 저녁 봄이 성큼 다가온 영상의 푸근한 날씨 속에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양천구역 연합예배를 양천구역 형제자매들과 함께 드렸다.

양천교회 성도들이 박옥수 목사를 환영하고 있다.
기쁜소식 양천교회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
박영주 목사 사회
박영주 목사 사회
이헌목 목사 기도
양천교회 박선옥 집사 간증
양천교회 박선옥 집사 간증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감미로운 찬양과 종을 통해 들려질 은혜로운 말씀을 소망하며 형제자매들은 속속들이 예배당에 자리를 잡았고, 어느새 본당 빼곡히 좌석이 다 채워져 연합예배를 사모하는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양천구역 성도들은 작년 7월 양천교회에서 펼쳐진 한여름 밤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멋진 무대를 떠올리며 그동안 전도해온 지인들도 초청했고, 예배 전 교제를 나눴다. 

소프라노 이수연, 최혜미 듀엣 '샤론의 꽃 예수'
플룻티스트 장창대 '바흐 콘체르토 3번'<br>
플루티스트 장창대 '바흐 콘체르토 3번'
중창 'Under the Sea(언더더씨)'
중창 'Under the Sea(언더더씨)'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공연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아름다운 공연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뻐국 왈츠”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해, 겨울을 이기고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봄 내음 가득한 노래, 익살스런 퍼모먼스를 선보인 중창단의 무대에 이어, 사망 권세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을 노래하면서 형제자매들 마음 안에 큰 기쁨과 행복을 심어 아름다운 저녁이었다.

이어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9장 사울의 변화에 대해 말씀하며, 9장 1절에는 사울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위협과 살기로 인해 그리스도인들이 두렵고 불안에 떨 수밖에 없었지만, 3절 이하부터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펼쳐짐을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여러 간증과 함께 전했다.

지난 1월 10만 명에게 크게 역사하신 하나님
10만 명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대성당에서 복음이 전해졌다.

박 목사는 지난 여름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 장관이 출국에 문제가 생겼을 때 교회의 도움으로 문제가 해결됐고 무사히 본국에 돌아갈 수 있었다. 이 일을 계기로 중아공 대통령이 선교회와 종에 대해 마음을 활짝 열고 3월 공식 초청한 것, 잠비아 에드가 룽구 전 대통령 방한, 1월 10만 명에게 일하신 하나님, 얼마 전 브라질 상파울루 대성당에서 말씀을 전한 것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일하심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또 나보다 먼저 사도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오직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갈1:15~17)
사도 바울을 부르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도 부르셔서 우리 죄를 이미 다 씻어놓으셨고, 우리 앞에 길을 열어놓고 구원받을 수 있게 이끄신다. 복음 전하는 것이 가장 귀한 직분이다. 서투르고 부족하면 복음 전하는 것을 배워라.”며, "많은 나라가 우리 선교회를 향해 마음을 열고 있으며, 누구든지 무지하고 악하고 추해도 하나님이 거룩하게 하시면 거룩하고 의롭게 되고, 예수님의 영을 주셔서 우리 모두를 복음 전하게 해 주신다"는 소망을 전했다.

양천교회 황성자 집사는 연합예배에 전도해온 지인을 초청해 함께 찬양과 말씀을 듣고, 귀가하는 길에 “죄에서 벗어나” 박옥수 목사 신간을 선물하고, 함께 성경 공부를 하자고 권했다. 

양천교회 박선옥 집사는 “종을 통해 전해진 말씀은 여러 복잡했던 형편을 보는 시각을 바꾸게 하고, 복음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소망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말씀이 형제자매들의 마음 안에 밀려 들어오면서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 교회 안에서 복음을 섬길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 등이 증폭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시는 여러 왕궁에 가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큰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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