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기쁜소식당진교회, 조규윤 목사 초청 연합예배 소식
[당진] 기쁜소식당진교회, 조규윤 목사 초청 연합예배 소식
  • 정진철
  • 승인 2023.03.0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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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주일 저녁, 충청지역 성도들과 함께 연합예배
기쁜소식당진교회, 조규윤 목사 초청 연합예배

3월 5일 주일 저녁, 봄이 성큼 다가온 따뜻한 날씨 속에서 기쁜소식당진교회는 충청지역 성도들과 함께 조규윤 목사를 초청해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번 연합예배는 기쁜소식당진교회가 예배당과 사택 수리 후 처음으로 갖는 예배이기에 충청지역 성도들의 기쁨이 더했다.

한수아 자매의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는 형제자매들에게 잔잔한 기쁨과 평안을 안겼고, 안윤수 장로는 교회와 마음이 가까워지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간증했다.

기쁜소식당진교회, 조규윤 목사 초청 연합예배

이날 조규윤 목사는 예레미야 38장 17~18절 말씀을 전했다.
“신앙은 항복하는 것인데 시드기야는 항복하지 않은 대가로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항복하지 않았던 시드기야의 길에서 벗어나 말씀 앞에 항복하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된 신앙의 길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쁜소식당진교회, 조규윤 목사 초청 연합예배

“하나님 앞에 항복하지 않고 자기를 지키려고 한 결과, 성이 불타고 눈이 뽑혀 죽을 때까지 옥에 갇힌 시드기야의 삶을 통해 나를 비춰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냐?’는 상관없이 나오미의 마음과 연결된 룻처럼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하나님이 나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고, '여호와의 날개 아래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는 말씀에 감사했습니다.” (고은정 자매)

 “시드기야는 자존심 꺾기 싫어 예레미야의 경고를 듣지 않아 멸망을 당했고, 내가 좋아 보이는 생각을 따라가면 저주의 길인데도 사단에게 속아 욕망에 이끌려갈 때가 많았습니다. 조규윤 목사님 말씀을 통해 고집세고 자존심 강했던 내마음이 바로 사단의 모습임을 알게 됐습니다.” (서은주 자매) 

기쁜소식당진교회는 최근 청년회와 장년회 워크숍으로 거짓된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에게서 벗어나 말씀으로 돌아가는 간증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연합예배 말씀으로 형제자매들이 마음에 ‘신앙의 항복’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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