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김현진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성경세미나
[대천]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김현진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성경세미나
  • 황선영
  • 승인 2023.04.03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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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한 명에게 집회 소식 전하기
- 교회의 마음을 받아 발을 내딛는 성도들
- 교회를 떠나 있던 성도들도 돌아와
김현진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성경세미나
김현진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성경세미나

3월 19일(일)~22일(수)까지 기쁜소식 대천교회에서는 기쁜소식 양산교회 김현진 목사를 초청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조영구 목사는 신명기 28장 12절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라는 말씀을 전하며 우리가 같은 마음으로 같은 말을 할 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음을 성도들에게 전했고, 이제껏 복음으로 뿌린 씨앗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하나님앞에 먼저 믿음으로 선포하면 그대로 이루어주시겠다는 마음으로 대천 교회 성도들은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말씀대로 발을 내딛는 성도들
말씀대로 발을 내딛는 성도들

서정아(대천)
이번 집회는 준비 기간부터 설레이고 참 행복했습니다. 귀발 이후 집회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아 걱정했지만, '올 해는 복음으로 뿌린 씨앗들을 다 거두는 해입니다' 하신 목사님의 말씀이 우리들 마음을 집회준비로 모아주셨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루 하루 전해주신 목사님의 말씀이 우리의 힘이 되었습니다.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신28:12) 라는 말씀을 매일 들을면서 형제자매들은 서로 같은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신대. 하나님이 다 거두어 주신대' 라고 간증하고 전도하고 초청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집회기간은 더할 나위없이 행복했고,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기쁘기도 했지만, 종의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교회와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믿게 되었고, 사마리아 성에 양식이 없어 굶주린게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없어 굶주렸다는 강사 목사님 말씀이 마음에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정기전 모친(대천)
전 여지껏 한번도 전도를 해본 적도 없고 늘 말도 못하고 듣기는 많이 들어도 말씀 전하는 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이번 집회에 자매들 손에 이끌려 장날에 전도를 갔는데 초청장 한 장 주는 것도 너무 어려웠지만, 목사님이 발을 내딛어 보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서 별 말없이 초청장을 사람들에게 내밀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게 뭐냐고 관심가지고, 어디 있는 교회냐고 물어오니 자연스레 얘기하게 됐어요. 함께 다닌 자매들이 옆에서 함께 전도해주니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어요. 

말씀을 전하는 김현진 목사
말씀을 전하는 김현진 목사

집회 동안 김현진 목사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PPT 자료를 더해 말씀을 전했다. 

“우리의 모습이 더럽고 추할 지라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을지라도 의롭다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요동하고 흔들리고 믿음 없을지 몰라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 분이 함께 하시면 문제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날 요동치지 않게끔 붙잡아 주시는데 문제가 되겠어요? 문제 없습니다. 우리에겐 믿음 없는 모습이 나타나도 우리를 믿음의 사람이라고 이야기 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우리는 의롭고 믿음의 사람입니다.” -김현진 목사 성경세미나 말씀 중-

2부 신앙교제시간에 교제하는 참석자들
2부 신앙교제시간에 교제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들으면서 새로 오신 분들도 참 기뻐했지만 대천교회 성도들도 내가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복음의 일을 하려고 하다보니 신앙이 어려웠는데 하나님이 이미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여기신다는 말씀에 마음에 힘을 얻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또 특히 이번 집회에는 10여년 동안 선교회를 떠났던 성도나 그 동안 계속 교제만 되어졌던 새로운 분들이 집회에 참석하면서 큰 기쁨이 되기도 했다.

(중)10여년 만에 교회로 돌아온 임형숙 자매
(중)10여년 만에 교회로 돌아온 임형숙 자매

임형숙(50대)
구원받았다 말한지 오래되었지만, 교회를 떠나있으면서 내 마음에 복음도 희미해져 버렸습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는 그 말씀이 진짜 저의 모든 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부족하고 연약한건 사실이지만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이 전혀 부족함 없으심이 확실히 믿어졌고, 난 흔들려고 예수님이 내 우편에 지키고 계신 것이 감사했습니다. 사마리아 성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문둥이처럼 잠잠하지 않고 복음앞에 살았어야 하는데 장관처럼 살아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제부터 저도 교회에서 문둥이처럼 인도받고 살고 싶습니다.

(우)이번 집회를 통해 구원을 확신한 이복순 씨
(우)이번 집회를 통해 구원을 확신한 이복순 씨

이복순(50대)
목사님과 여러 번 교제도 했었고, 교회분들이 찾아와 말씀도 자주 나눴는데 늘 들어도 까먹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이번 집회에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강사 목사님을 통해 다시 한번 복음을 들으면서 내 마음에 확실히 죄를 씻은 부분이 믿어지고 확실히 의인인걸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의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교제 하고 싶습니다.

(우)이번 집회에 구원을 확신한 이복순 자매
(좌) 김현진 목사와 교제중인 전경숙씨

전경숙(60대)- 일반교회 권사
집회기간 내내 참석했지만, 늘 내 마음에 그래도 어떻게 의인이라고 말하나..라는 갈등이 있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나서 자매님들이 찾아와 다시 말씀을 풀어주시면서 성경속에는 죄인 아니면 의인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그 말씀에 비춰보니.. 나는 의인이구나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당연히 죄인이었고, 자꾸 내 모습을 보기도 하지만, 계속 해서 교제하고 싶습니다.

말씀으로 즐거워 하는 대천교회 성도들
말씀으로 즐거워 하는 대천교회 성도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믿고, 신년사 말씀처럼 발을 내 딛을 때 하나님께서 종의 말씀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으시고 그대로 이루시는 것을 보면서 대천교회 성도들에게도 복되고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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