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김세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당진] 김세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정진철
  • 승인 2023.05.01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

기쁜소식당진교회는 지난 4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4일간 기쁜소식태백교회 김세환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기쁜소식당진교회 한상덕 목사는 ‘에스겔 37장 4절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는 말씀을 통해 “사거리에 가서 사람들을 초청하세요. 누구를 만나든지 복음을 전하세요. 하나님께서는 ‘대언하고, 반격하고,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형편을 보지 말고 말씀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내 편이십니다!”라고 전했다.

당진교회 성도들은 말씀에 힘입어 한 달 동안 당진 시내를 돌며 가판 전도를 하고, 포스터 부착 및 무인 가판대를 설치하고 복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저자 박옥수 목사의 신앙 서적 '죄에서 벗어나' 200여 권 이상이 죄 사함에 갈급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성도들의 마음에는 형편과 상관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직장동료와 친구, 가족들을 성경세미나에 초청하며 담대한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시작된 성경세미나를 통해 매시간 전해진 다채로운 트루스토리와 CLF 목회자 간증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은혜로 물들였고, 바이올린, 플루트 연주 및 인근 교회 중창단의 찬양은 집회를 풍성하게 채웠다.

강사 기쁜소식태백교회 김세환 목사는 마태복음 12장 말씀을 통해 아브라함이 받은 복과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를 전했다.

첫째날 저녁 김세환 목사는 “안식일은 단순히 편하게 쉬는 것이 아닙니다. 성전 안에 있는 제사장들은 안식일에 일해도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성전보다 더 큰 분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해서 단순히 안식일 자체를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바로 아브라함의 믿음이 참된 안식입니다. 하나님이 안식하라고 하면 그대로 믿고 쉬는 것이 안식입니다.”라고 힘있게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새로운 분들 15명, 늘푸른실버대학에 참석했던 실버 30여 명이 오셔서 말씀을 듣고 참된 안식을 얻었고, 밤 늦게까지 2부 상담 교제가 이어지며 기쁨과 소망의 말씀이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저는 30년 동안 천주교를 믿으며 성당 미사를 다녔습니다. 오랜 세월 성당을 다니긴 했지만 죄가 무엇인지, 삶의 끝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아파트 주민의 권유로 함께 성경세미나에 오게 됐는데, 강사 목사님의 말씀이 참 쉽고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바다에 빠지게 됐을 때, 아무리 밖으로 헤어 나오고 싶어도 큰 파도를 이겨낼 힘이 없어서 자꾸만 떠내려갔던 것처럼 죄의 힘도 이처럼 강해서 나 자신을 괴롭힌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나 스스로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나의 죄를 담당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 80세 이부자 모친 

"강사 목사님께서 개인 상담을 해주셨는데, 아주 오랜 시간 교회를 다녔지만 이렇게 자세하고 정확한 복음은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이제 저도 의롭고 거룩합니다." - 국민의힘 정용선 위원장 

셋째 날 저녁 강사 목사는 “예수님과 정확히 연결된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소망과 기쁨을 얻게 됩니다. 로마서 8장 37절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말씀처럼, 연약한 우리는 작은 문제도 스스로는 이길 능력이 없지만 예수님이 함께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내 죄를 영원히 씻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예수님과 하나가 되고 능력이 내 것이 되어서 어떤 문제도 이길 수 있게 됩니다”라고 복음을 전했다.

“육신의 쾌락만을 좇아 살면서 게임에 빠져 시간과 돈을 허비하며 살다가 이번 집회 때 전해진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말씀으로 게임에서 벗어나게 됐다.” - 청년 권순 형제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근래에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청년들도 매시간 이어지는 말씀과 2부 교제를 통해 마음에 하나님을 세우고 은혜와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교회의 큰 기쁨이 된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구원받은 이들이 5월 대전에서 진행되는 '박옥수 목사 초청 대전도집회'에 연결돼 참된 행복을 얻기를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