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 교회 후속집회(마지막 날)
동울산 교회 후속집회(마지막 날)
  • 임미선
  • 승인 2003.04.19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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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는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요한복음10:17~18)"


"황태자 에드워드는 독신주의자였습니다. 아무리 예쁜 공주나 아가씨를 데려와도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영국 왕실은 고민에 싸였습니다. 그렇게 40세가 된 에드워드는 미국에 특사로 갔다가 만나게 된 심슨부인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에드워드는 심슨부인과 결혼을 하려고 했지만, 이혼녀는 영국 왕실의 법에서 황태자비가 될수 없었습니다. 몇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에드워드와 심슨부인은 결혼하지 못한채 결국 황태자는 영국의 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끝내 그녀와의 사랑을 버리지 못하고 왕위를 버리고 그녀에게로 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하늘나라의 보좌를 버리시고, 우리의 생명을 건지기 위해서 낮고 천한 이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생명을 버릴 만큼 날 사랑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을 만나는 그 날까지 주님은 나와 절대로 나뉠수가 없습니다." (목사님 말씀 중)

계속되는 집회 속에 한사람, 한사람 그들이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강하게 그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계심을 보면서 다음주에도 계속되는 구역집회속에 하나님이 심령들을 이끄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이 이번 집회를 통하여 흩어진 우리 마음을 복음 앞에 새롭게 살도록 해 주셨습니다.
박목사님이 울산지역 교회가 성령이 충만하게 역사하는 그런 교회로 새로워지기를 기도하셨는데 이제 그 기도대로 이루어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새싹이 올라오듯 우리 마음에 새록새록 솟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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