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중앙교회소식
한밭중앙교회소식
  • 진상희
  • 승인 200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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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지매입 소식

2월 28일(월) 한밭 교회 앞의 부지에 대한 잔금을 치뤘습니다. 교회 앞의 약 85평 되는 부지를 구입하는데, 3억 4천만원이 필요했습니다. 그동안 교회에서 관리하고 있던 건물이 한 채 있었는데, 팔리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저희 교회 형제님의 아버님께서 대전으로 내려오시면서 그 건물을 구입하고자 하는 뜻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약 1억 5천만원정도가 마련되었고, 교회 안의 형제, 자매님들이 나머지 (약 2억원)가량의 물질을 작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건물을 구입하고자 하셨던 부친님이 소유하고 있던 땅이 팔리지 않고, 작정한 물질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27일(일)까지 약 2500만원의 물질이 채워지지 않아서 교회안의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마음을 졸이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28일이 되어 물질을 찾기위해 은행에 갔을 때, 놀랍게도 필요한 물질보다 65만원정도가 더 들어와 있었습니다. 또한 건물을 구입하고자 하셨던 부친님의 땅도 전혀 예상치 않은 방법으로 팔리게 되어 무사히 잔금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마음을 졸이게 하시며 주님께 구하게 하시고, 이뤄지는 일 하나하나를 주님이 하셨다는 간증을 주시기 원하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물질을 작정하고, 부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주님께서 형제, 자매님들께 믿음을 주시고, 귀한 간증을 주셔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 월간 중앙 인터뷰

- 2월 29일(화) 박목사님께서 월간 중앙의 기자와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월간 중앙에서는 전국의 큰 교회를 매월 소개하고 있었는데, 저희 교회를 소개하고자 하는 뜻을 전달해 왔습니다. 박목사님께서 올해 초에 이제부터 우리 교회를 비방하는 여러 세력들을 방관하지 말고, 믿음으로 직접 부딪히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신문에 광고를 하고자 알아 봤는데, 광고비가 너무 비싸서 망설이던 중 월간 중앙에서 인터뷰 요청을 해 왔습니다. 월간 중앙은 다른 잡지와는 달리 한국에서는 권위있는 잡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셔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교회 자체적으로 미리 인터뷰를 준비하고 자료를 만들었는데, 마침 월간 중앙에서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청을 해서, 마련한 자료를 보내주었습니다. 29일 기자가 와서 실제로 인터뷰를 하는데, 저희가 마련한 질문을 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의 이름에 대한 유래", "교회를 다니면서도 세상사람과 똑같이 사는 사람들은 왜 그러냐", "구원을 받게된 간증"등 저희 선교회를 소개하기에 합당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2페이지를 늘려서라도 인터뷰한 내용을 대부분 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기자 중 한 명은 목사님이 대접한 점심을 먹으며, 마음을 열고 저희 선교회에 소속된 교회를 찾아가고 싶다는 말도 했다는 말을 들으며, 주님께서 기자들의 마음을 이끄시고 인터뷰를 준비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4월호 월간 중앙에 실리게 되는데, 많은 영혼들이 읽을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39:03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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