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수양관 수양회 김장준비
대덕 수양관 수양회 김장준비
  • 김태완
  • 승인 2003.11.12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수양회 김장준비


배추 1만포기 무 4천개 사역자님들과 사모님들, 고정식당 봉사자매님들,
일일봉사 형제자매님, 모두 500여 분이 봉사를 하셨습니다.


월요일 저녁 비가오는 가운데 형제,자매님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저녁10시 배추가 1만 포기도착 모든 형제님들이 함께 배추를 내렸다
마치고 들려오는 말씀 "내일까지 작업완료 하겠습니다."
아침 새벽 모임 내 일이 아닌 주님의 일을 하는 복된 시간임을 말씀을 통해
생각이 바뀌고 조용한시간 으로 말씀묵상 아침 식사후 작업시작..
약간 빗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배추 다듬고, 자르고, 소금물에 담궈 숨죽이고,
소금뿌리고, 무를 나르고, 씻고, 썰고...
여기저기 바쁘게 일하는 형제 자매님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세상 그 어디에서 찾아 볼수 없는 웃음이다.
절이고 씻어 다듬는 손길마다 소망의 마음이 담뿍 담겨져 있다.
형편과 상관없이 주님의 일 앞에 있는 우릴 위해 하나님이 햇볕을 준비 하셨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식사 돼지 고기와 배추속을 된장에 찍어 먹는 그 맛
음.. 정말 일품이다.
오후 작업시작 소금물에 절인 배추 물끼 빼기 오전에 준비한 갖은 양념과 함께
버무리기 땀이 코에 생글 생글 맺힌다.
우리 마음에 이것이 우리의 일이 되어 피곤한 것이 아니라 복음의 일이고
주님의 일이기에 수양회때 우리 형제, 자매님들과 구원받을 분들을 위한 것이기에
더욱 더 마음이 들여지고 소망과 기쁨이 우리마음에 채워온다.


<<<김장준비 사진보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5:39:29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