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캄보디아를 방문한 적이 있던 남울산 교회 이진숙자매입니다.
기쁜소식지에 올라와 있는 캄보디아 교회를 보면서...
세계대회를 마치고 막 돌아오셔서 피곤하신 중에도 우리에게 참 따뜻하게 대하여 주신 선교사님과 사모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 드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인사를 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으나
차일 피일 미루다보니 늦은 인사를 드리기 쑥스럽고 하여..^^;;
예배당을 사진으로 보니 더 멋있네요.
지우 형제님이 예배당 구경을 시켜주면서
"이 동네에서 우리 교회가 가장 높습니다."하고 자랑하던 말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남아 있는 듯 합니다.
기쁜 소식지에 나와 있는 평강이 자매의 간증을 읽고는
늘 형편을 바라보고 있는 내 모습이 비춰져서 참 부끄러웠습니다.
아름다운 예배당보다 훨씬 아름다운 믿음으로 캄보디아가 바뀌게 되겠지요.
킬링필드의 암울한 땅에서
복음의 꽃이 피는 아름다운 땅으로..
하 목사님. 건강하세요. 사모님과 평강이 자매님도 건강하세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5:46:28 게시판에서 이동 됨]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