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3,4학년 겨울수양회 소식
구미 3,4학년 겨울수양회 소식
  • 배정식
  • 승인 2004.01.01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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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너무 피곤해요!!
아휴~ 힘들어요!

이런 아이들은 우리를 "하나님"하게 했습니다.

"교사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면 죽이는일을 하고, 종들의 마음에
있는 주님의 마음으로 대하면 아이들을 살리는 일을 하신다."

이곳 교사들은 자기의 마음을 비우고 그때그때 들려 주시는
종들의 마음을 받아서 그 마음을 아이들에게 흘려주고 그 마음으로
교제를 했습니다.

들어내면 너무 챙피할것 같고 두려울것 같은 사단이 주는 생각때문에
마음속 깊이 감추어 두었던 묶여 있는 짐들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 이런 이야기하면 너무 챙피해요. 놀릴까봐 두려워요!

오랫동안 이런것 때문에 눌려있던 친구들의 마음에 말씀이 들어가면서
마음이 바뀌는 것를 볼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마음안에 이 아이들은 대통령이고, 국무총리이며, 이 나라를 복음으로 이끌 귀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애들아~ 휴지좀 줍자! 정리정돈 좀 깨끗이 하자!
한두번 하면 잘 안 듣는 아이들이지만, 종들의 마음으로 우리가 품을때
친구들의 마음이 한부분씩 주님의 편이 되어 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사/나정순)
사진보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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