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어린이 겨울수양회 박상일전도사님,황진선목사님 인터뷰
2차 어린이 겨울수양회 박상일전도사님,황진선목사님 인터뷰
  • 김유업
  • 승인 2004.01.09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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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오빠메일로 들어갑니다 -_-;;;)

안녕하세요? 저는 강릉은혜교회의 김유진이라는 주일학생입니다.이번 마지막 초등학교 수양회를 마치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었습니다.

박상일 전도사님과, 황진섭목사님을 직접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박상일 전도사님편-
기)앞으로 아이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습니까?

박)어둠에 있을수록 더 밝게 비치는 별처럼 우리 아이들이 나라의 흑암에 매여있고 죄에 묶여 있는 심령들에게 소망을 주는 아름다운 그리스도 인으로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기)이번 2차수양회에서 인상깊었던 에피소드1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박)어느 남자어린이가 그림을 그렸는데, 믿음이 없으면 벌벌 떨수 밖에 없는 야곱의 그림을 그린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기)아이들에게 한마디만 해주십시오.

박)우리 어린이들이 수양회에서 말씀에 접하는 것에서 그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집에 가서도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진섭목사님편-

기)앞으로 아이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황)이번 수양회를 통하여, 여러아이들이 말씀을 듣고 마음의 변화를 받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집에서도 개인이 성경이나 기도로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도 집에서라도 하루에 1페이지의 성결을 읽고 다음수양회에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기)이번 수양회때에 인상깊었던 에피소드 한가지만 이야기 해주십시오.

황)이번 수양회때에 박하위라는 여자친구가 왔는데요. 그 여자친구는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이 3개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들과 교사선생님들이 많이 관심을 갖었어요. 그 친구가 마지막 목요일날에 연합그룹교제 시간에 간증을 하는데, 나는 친구들이 놀리면 죽고 싶고, 놀리는 친구들을 정말 그럴때마다 죽을때까지 때려주고 싶은데, 그 친구는 자신이 잘난게 없어서 때리지 못하고 마음에 억누루고 살수 밖에 없었어요. 학교수업이 마치면 횡단보도에 지날때마다 `이렇게 살바에는 죽자. 어차피 구원도 받았으니, 천국에서 편안히 살고 싶어요.하나님.`이러면서 자살을 하려고 하면 그때마다 자동차가 지나가지 않아서 죽지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뭔데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해.`하고 했느데, 이번 수양회에서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어디가든지 내 마음에는 예수님이 친구가 되어 위로해주신다는 것을 알고 기뻐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기)아이들에게 한마디만 해주시겠습니까?

황)이제 친구들은 집으로 가서 생활을 하지만,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있고 또한 성경이나 기도를 통해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나중에 단기선교같이 선교회안에 쓰이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는 여러 선생님들과 목사님들 또 전도사님들이 우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어느 곳에서 작고 보잘것 없는 우리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관심을 써주신다는 생각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일 이맘때 우리 새끼 IYF주일학생들 중에는 나라의 대통령도 나올것이고, 해외에서 말씀을 전하는 단기선교사, 국회위원등 유명한 사람들이 나올 거라는 소망을 가집니다.
『2차 5,6학년 겨울수양회 김유진외 최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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