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으로 생중계된 페루 집회 둘째날 소식
TV 방송으로 생중계된 페루 집회 둘째날 소식
  • 관리자
  • 승인 2007.04.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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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대전도 집회 둘째 날 소식입니다.

둘째 날인 오늘부터 오전, 오후로 나눠져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 페루는 현재 부활절기간과 집회기간이 겹쳐 휴가를 얻은 사람들이 어제보다 더 많이 박 목사님 집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박 목사님 말씀의 TV로 중계와 집회 전 TV나 라디오를 통해 나간 광고를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그들에게 박 목사님 말씀이 소망으로 이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전 집회에서는 마태복음 26장 69~75절 부분에 대해 전해주셨는데,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의 말씀을 통해 자기를 믿는 악한 마음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께 맡기는 삶, 우리의 것을 버리고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우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성훈 목사님이 아들 주안이가 뇌막염에 걸렸을 때, 목사님은 자기가 아들의 보호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아시고 그 일을 하나님께 맡기었을 때 하나님이 그 아이에게 생명을 주셨다는 말씀을 들은 페루인 들의 가슴에 간접적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면서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어지는 오후 집회준비 중에 TV를 통해 박 목사님의 인터뷰방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약 300명의 새로운 분들이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듣기위해 집회 장소에 모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일하시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이번 집회를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녁말씀으로는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어제와 이어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떠날 때와 돌아올 때의 마음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19절까지는 아들이 자신의 삶을 이끌려고 아버지 곁을 떠났지만 그 결과는 허랑방탕하고 주려 죽을 수밖에 없는 형편들이 이어지지만, 20절부터는 둘째 아들이 아버지에게로 돌아오면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들이 한 일은 고난이 되고 어려움이 찾아오지만 아버지가 하는 일은 아들을 깨끗이 만들고 고난이 끝나고 너무나 아름답게 되어집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결국 악하고 실패로 끝나지만 그것을 깨달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면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일을 하십니다.
  새끼 독수리가 둥지를 떠나 하늘을 날게 될 때에 자신의 몸을 그 높은 하늘에 담대하게 던질 수 있는 이유는 땅으로 떨어지게 되더라도 밑에서 받쳐줄 어미 독수리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스스로 날 수 없습니다. 셀 수없이 땅으로 떨어지고 또 어미가 그 새끼를 건져주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삶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신앙을 한다면 그 신앙은 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소망하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이 끝난 후 볼리비아 시무하시는 레오나르도 목사님께서 복음반을 이어서 하셨습니다. 손을 들었던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중 TV집회광고방송을 보고 찾아오신 테레사라는 분이 내일은 꼭 구원을 받고 싶다 하시며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또한 집회 전단지를 가져가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박 목사님 말씀을 듣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이 곳 페루 집회는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셋째 날이 되는 내일은 더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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