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GNC 설명회 소식
광주전남 지역 GNC 설명회 소식
  • 정종호(bonobono)
  • 승인 2007.06.0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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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이 기분좋았던 수요일 오후.

남구문화예술 회관에서 광주, 전남지역 대학생을 위한 GNC 해외봉사단 설명회를 갖습니다. 4기로 중국을 다녀온 형티나 단원의 영어사회로 시작을 알리면서 라이쳐스 패밀리의 건전댄스, 광주링컨 학생들의 댄스가 어색한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면서, 그 나라의 특징이 잘 묻어난 일본, 남미 아프리카 전통댄스들을 통해 지원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준 리오몬따냐의 열창은 굳어진 우리의 몸과 마음을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GNC 5기로 남미 페루에 다녀온 정지혜 학생의 체험담에서는 자기밖에 몰랐던 자신이 IYF를 만나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 할 수 있게 되었고, 1년간의 해외 봉사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알았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배려는 사소한 것이지만 위대한 것이다. ”

광주전남 IYF 고문으로 계시는 박영준 목사님은 “요즘 대학생들은 자신밖에 모르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IYF는 자신밖에 모르는 작은 틀 안에서 벗어나서 더욱 더 큰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려고 합니다. 한국의 대학생들에게는 자기의 꿈을 펼치는 데 많은 한계가 존재합니다. 새가 창공을 자유롭게 날듯이, 우리 대학생들이 더 큰 세계로 나가서 자기만의 좁은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그것을 통해서 정신이 성장한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정말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라는 말씀을 통해 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학생들에게 GNC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미 타락해버린 대학 문화 가운데 진리를 외치며 작은 날개짓을 시작한 이 작은 몸짓을 통해 대학을 바꾸고, 나아가 한국을 바꾸고, 세계를 바꿀 줄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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