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와 함께하는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IYF와 함께하는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 김진영
  • 승인 2007.08.08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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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멕시코 몬떼레이시에서 개최된 월드캠프에 이어 한국에서 개최된 world camp와 여름 수양회 속에 일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 앞에 참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이곳 여수에서는 오는 8월 9일(목)부터 11일(금)까지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가 개최됩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IYF가 개,폐막식 행사 공연 및 컬쳐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여수는 몇 해 전부터 Expo 유치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데요,현재 세 나라가 경쟁중인데 올해 11월 27일 BIE 회원국들이 투표로 Expo 유치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여수시는 이에 BIE 회원국 39개국 국가의 청소년들 270여명과 국내 청소년 700여명을 초청해 3일간의 일정으로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본 행사에 초청되어오는 외국 청소년들중 상당수는 각 나라 대통령 및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의 자녀들이라고 합니다. (시관계자들이 이 일에 목숨 걸었다는 말이 나올법도 하죠 ^^)위 고위인사급 자녀들이 본국에 돌아가서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전달해서 Expo를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중인데요.이번 축제에 우리 IYF에서 그 외국 청소년들의 통역을 모두 맡게 되었습니다.개막식에도 많은 공연들을 선보이고 금요일에 있을 어울마당에서는 1시간동안 IYF에서 사회도 보고 진행도 하게 되어집니다.마지막날 폐막식에서도 여러 공연과 함께 아쉬움이 남는 여운을 남기며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이번 행사는 지난 몇 번의 사진전을 통해 우리 IYF를 알고 있던 시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 앞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대안을 찾던 중 우리에게 먼저 연락을 해 와서 행사 전반을 도와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축제 단장님과 시청 관계자들이 지난달 IYF 서울 지부를 방문해서 도움을 요청했고 2007 worldcamp개막식에도 참석하고 월드캠프 2주차 대덕에서 있었던 미니컬쳐에도 참석했습니다.박목사님을 만나 뵙고 말씀이 너무 공감이 간다면서 이번 여수시 행사에 IYF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합니다.박목사님께서도 Expo 유치결정이 내려질 중요한 이번 축제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IYF가 적극 돕겠다고 하셨답니다.
8월 7일 어제 IYF 통역요원 오리엔테이션이 여수시Expo 홍보관에서 있었는데요관광해양수산국장님과 관광진흥과장님께서 이번 국제 청소년 축제 행사를 어떻게 치러야할지 대안을 찾고 있던 중에 지난 세계대회 개막식을 통해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했답니다.그리고 IYF 통역원들에게 ‘해외에서 큰 일들을 하고 돌아온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시며 여수시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이렇게 와 주신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이번 행사에 IYF가 함께 하는 일들 앞에 우리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목사님께서 말씀중에 "우리가 계획한 일도 아니었고 다만 하나님께서 IYF를 드러내시고 복음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시작하신 일임을 압니다. 주께서 시작하셨으니 주께서 이루실 줄 믿는 마음이 있습니다.1993년 대전 Expo를 통해 아프리카에 복음의 장이 열렸고 우리가 아프리카를 돕는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우리가 아프리카를 통해 은혜를 입는 것을 보았습니다.죄악 가운데 빠져 형편없이 살아가던 우리의 젊은이들이 그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마음을 바꾸며 별이 되어 돌아오는 것을 보았습니다.이 일들이 그저 행사로 끝나지 않고 우리를 향해 이단이라고 거부하던 사람들의 생각도 바꾸고 마음도 열게 해서 복음의 진보를 이루는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잘 모르지만 이 일 가운데 분명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 것이고 대전 Expo를 통해 아프리카에 복음의 장이 열리는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셨던 것처럼 이번 여수국제청소년 축제도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 가실 줄 믿는 마음이 있습니다. "라고 전하셨습니다.행사를 진행하는 모든 부분.., 통역이나 공연이나 사회나 날씨나 모든 부분들 속에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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