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america Detroit SHORT TERM Miss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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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용
  • 승인 2007.08.1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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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america Detroit SHORT TERM Missionary NO money witness trip! By - Charles Jeong첫째 날 Date : August / 01 / 07새벽모임이 끝나고 나는 전도사님께 물어보았다.전날 읽어본 토론토 5기 단기의 무전여행수기에는 출발할 때 어느 정도의 물질을 지참하고 간 것을 읽고 난 후라 나도 돌아올 때 차비정도는 지참해 가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나의 걱정이 부른 내 옳은 생각으로 물어보았는데,그 때 전도사님이 나에게 화를 내시면서 말하셨다. 그것은 질문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고..이미 내가 결정하고서 전도사님께 선고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또 나의 옳은 생각은내가 지갑에 돈이 있었지만 이미 짐을 다 싸두고 출발하려는 지금까지도 내가 소지하지 않고 방에 놔두고 나왔다는 나의 옳은 생각을 주장하며 또다시 전도사님의 마음을 받지 못하는 내 모습이 드러난 채 우리는 디트로이트에 있는 그레이하운드 정류소에 까지 가게 되었다. 가는 도중에도 내 마음에 있는 불신은 계속하여 전도사님과 다투게 하였고,출발하기 전 까지 나를 흔드는 사단의 역사가 보이며 다만 주님께 맡길 수밖에 없었다.정류소에 도착하여서도 나는 여전히 내 가슴속의 불신으로 인하여 나의 계획을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그때 전도사님은 나를 향하여 말하셨다. 생선이 오래되면 썩은 비린내가 진동을 하지.. 그게 너야 더럽고 추잡해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해! 나의 동행인 글랜 형제에 대하여 내가 편하기 위하여 그와 떨어져서 따로 다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 주님께서 그렇게 나의 모습을 비추어 주셨다. 내 보기 좋아 보이는 생각을 따라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마치 아브라함을 떠나려는 롯... 그것은 나의 모습이었고 그 후의 롯이 받은 저주에 대하여 나는 두려울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 이것이 내 모습이며 내 육입니다.. 저 정말 이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습니다..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이곳에서 우리들을 지켜주십시오...Ohaio 주의 toledo 에 도착하여서 처음 가졌던 내 심정은 서서히 부셔져 내리는 공룡의 시체를 연상시켰다. 다운타운이라면 번화가인데도 불구하고 수없이 많은 빈 빌딩들... 너무나도 찾아보기 힘든 통행인들... 미국에 대한 환상에만 묶여있던 나에게 현재 미국의 진실을 알려주는 한 장면이었고 다만 주님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도착하자마자 나는 우리가 머물 곳을 준비 해줄 만한 이를 찾고 있었다.부유해 보이면서 시간이 남아돌 것 같은 인자한 사람을... 마침 강변으로 내려가자 낚시를 하고 있던 한 노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의 이름은 Terry, 목에 걸고 있는 세 가닥의 금목걸이와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금반지는 그가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나는 그에게 진정한 회개는 다만 믿음이라는 것을 한 시간에 걸쳐 말하였고,그도 성경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다며 그것에 동의 하였지만 그 이상의 것은 없었다..그에게 복음을 전하면 그가 감격하여 우리를 자기 집으로 모시고 멋진 식사를 준비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그는 전혀 복음에 관심이 없었고 다만 내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서 우리는 해어졌다.돌아 나오는 길에 문둥이 나아만이 선지자 엘리사 앞에서 하던 생각과 나의 생각이 완전히 일치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진정 내가 문둥이 Charles 였구나... 라는 것을 느끼며 둘만의 수요예배를 드리고 첫째 날은 곤충들과 함께 벤치에 누워서 잘 수밖에 없었다...둘째 날 Date : August / 02 / 07글랜이 나에게 새벽시간에 읽은 약속의 말씀이라며 요한복음 16장 24절을 펼쳤다.“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이 말씀은 굶주리고 힘든 나에게 힘이 되었고 내가 지금까지 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고 하루 종일 굶은지라 너무 배가 고팠지만 하나님께 구하는 마음으로 다만 걸었다.이젠 걷는 것도 어려웠고 아무리 전도를 해도 그 누구도 호응하지 않고 복음에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에게 안전히 지쳤고.. 이젠 하나님밖에 남지 않았다. 그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길에 보이는 교회에 무작정 하나님만 부르며 들어갔을 때 그곳은 교회의 식당이었고, 우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었는데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고 전도여행중이라는 것을 밝히자 숙소를 마련해 주며그곳의 담임 목사인 MR. Jackson 에게 우리의 간증을 했을 때 다음날 50명의 사람들 앞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한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식탁에 글랜과 마주앉아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시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말씀으로 먼저 마음을 움직이신 후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그곳에 있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다음날 말씀을 준비하며 하나님이 준비하신 잠자리에서 샤워를 한 후 편한 마음으로 수면을 취할 수 있었다.셋째 날 Date : August / 03 / 07오늘은 나와 글랜이 처음으로 연설을 하게 되는 날이다.처음부터 긴장이 되었었고 완벽한 연설을 위해 성경과 다이어리를 뒤적이며 내가 서툰영어로 말한 것을 글랜이 영어로 번역하며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이정도 준비하면 완벽할 것 같다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길거리에 나왔으나 이미 식사와 잠자리는 마련되어 있기에 마음의 갈급함은 이미 내게서 멀어져 있었다.강가까지 내려갔을 때였다. 그곳에서는 바비큐파티가 열리고 있었는데 내 마음에서 처음으로 보는 미국의 축제라는 것에 마음이 팔렸었고 들어가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바비큐가 기다릴 것 같다는 마음이 있었다. 마침 내가 들어갈 때 입장료는 무료로 바뀌어 있었으며 하나님이 하셨을 거다. 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돈이 없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강 끝에서 낚시하고 있던 Terry 는 전혀 복음을 듣지도 않고 이전의 말씀을 기억지도 않으며 우리를 귀찮아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복음을 준비하고 내가 내 보기 좋은 곳을 향하고 있는 마음으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돌아갈 차비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면서 주님을 향해 갈급한 마음을 버리고 현제의 편안함에 머물러 있으려는 것을 주님께서 알게 하셨고, 이 마음으로 설교하는 것을 주님이 싫어 하셨기에 이 마음을 드러내시고 버리게 하셨다. 다시 한 번 주님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돌아갈 차를 마련해 주세요.. 라는 기도를 드릴 때 같은 교회에서 머무르고 있는 존이라는 청년을 만나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 이 청년이 자신의 회사에서 토요일 날 9시에 디트로이트로 올라가는 차가 있다면서 태워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하였다. 내가 보기에 그것은 완벽한 하나님의 역사처럼 보였으나 전도사님은 토요일 오전까지 오라고 하였기에.. 나는 갈등 할 수밖에 없었다.넷째 날 Date : August / 04 / 07전날의 말씀은 내 마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대로 진행되었고 다음날 아침까지 복음에 관해 물어보는 몇몇 복음을 들은 몇몇 친구들에게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준 후 우리는 전도사님의 말씀을 따라 오전에 오기 위하여 버스 매표소로 향했다. 내 생각에 나는 주시겠다는 믿음이 없었지만 전도사님이 그것을 두고 기도하고 계시기에 그분의 믿음대로 되리라는 마음으로 버스운전기사에게 부탁해 보았다. 하지만 뜻밖에도 버스기사는 우리를 홈리스 취급하면서 주위의 동료기사들 까지 불러 모아서 놀려대었다. 고작 15달러가 무엇이라고.. 라는 분한 마음으로 나는 뛰쳐나가서 교회에 있을 내 돈을 떠올렸다. 내가 10달러만 가져왔었어도 이렇게 무시당하지는 않았을 텐데! 나는 이 분한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내가 돈을 가져가는 것을 반대한 전도사님을 향해 원망도 하고 하나님을 향하여서도 원망이 되었다. 내 생각대로 9시 까지 기다려서 편하게 존을 따라 디트로이트로 돌아가야 했던 것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때 글랜 형제가 전도사님의 마음을 받아서 이 길이 아니면 히치하이킹이라도 하자고 말하였다. 그 말에 따라서 히치하이킹을 시도한지 3시간쯤... 아무도 차를 태워 줄 것 같지 않아 보였다. 사람들은 우리를 놀리고 욕하며 지나갔으며 나의 원망은 극에 달했다.내 마음을 꺾고 글랜 형제의 의견에만 따르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 같다는 내 생각은 완전히 틀린 것 같다며 내 생각대로 그냥 걷기 시작하였다. 고속도로를 따라서 12시간쯤 걸었을 무렵.. 내 무릎은 나의 통제를 벗어나 있었고.. 물 한 모금 먹지 못한 이제는 원망의 한계에 다다랐다. 군대에서도 행군을 했었기 때문에 걷는 것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내 몸을 믿는 마음은 그때 부셔졌으며 이젠 정말로 하나님을 찾는 길 외에는 나에게 남지 않았다. 다만 주님만을 부르짖으며 문 닫힌 상점가 곁을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와서 우리를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살펴보았다. 그 경찰에게 Toledo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다는 이야기를 하고 무전전도여행중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자 선뜻 자신도 바쁘지만 다음 휴게소 까지 태워주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처음으로 미국 경찰차에 타 보았다. 차를 타고 가면서 내 마음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많지 않다는 마음이 들었다. 다만 내가 나를 믿고 있기에 그 마음을 버리게 하시며 내가 그 마음을 버린 후에야 역사하신다는 것을.. 휴게소에서 갈증을 채우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앞길도 다만 주님께 맡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눈앞의 동양인에게 말을 걸어보았다.그는 베트남 사람이었는데 내가 무전 전도 여행 중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선뜻 지갑을 꺼내며 돈을 건 내주려 하는 것이었다. 그것부터가 놀라웠는데 새벽인 그 시간에 자기 아내와 함께 타고있으면서도 우리를 선뜻 디트로이트까지 태워주기로 하고 은혜로 얻어 탈 수 있었다. 크게 돌아가는 데도 불구하고 우리를 집까지 태워준 그분에게 마지막 남은 전도지에 연락처를 써서 드리며 꼭 한번 연락을 달라는 말을 하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나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아서 하나님이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시는데 나는 그것이 내 보기에 맞지 않기에 원망하고 그로인하여 불뱀을 내리시며 또한 놋뱀을 준비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보이자 나는 정말 주님 앞에 무릎을 꿃을 수밖에 없었다.“나는 이렇게 주님을 원망하며 대적하고 있음에도.. 주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준비하고 계셨습니다..저는 저만을 믿고 살아왔지만 주님께서는 내가 나를 버리는 순간을 기다리시고 다만 내가 주를 바랄 때 나에게 그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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