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체험을 하면서 ‘답답해요’를 연발하고, 비스듬한 거울 등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장애인들을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어린 학생들의 댄스에 함께 박수치며 즐거워하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비록 몸은 피곤했지만 IYF를 알리고, 자신을 꺾고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었다는 마음에 학생들은 밝고 화사한 얼굴로 돌아왔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봉사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