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기쁜소식익산교회 복음집회소식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았다.'
[익산] 기쁜소식익산교회 복음집회소식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았다.'
  • 장영란
  • 승인 2024.04.26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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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하는 일을 쉬지 마세요.’
기쁜소식장계교회 오용선강사
기쁜소식장계교회 오용선 목사

기쁜소식익산교회는 4/24(수)~25(목) 이틀간 복음집회를 실시했다.

복음집회를 하면서 성도들의 마음에 항상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감사가 커지고 있다.

정경환 담임목사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라며 아침에 눈뜨면 제일 먼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하루를 시작하고 늘 주위 사람들에게 인사하라고 말했다. 인사하면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고 가까워지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며 복음 전하는 일을 쉬지 말라고 말했다.

성도들은 직접 집회장소 대관과 초청, 진행을 하며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이 도우시고 함께하시는 복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 집회도 기쁨으로 함께했다.

복음집회 장소인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익산시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마인드를 전한다는 것을 알고 흔쾌히 대관해주었다. 장소가 깨끗하고 주차장도 넓어 처음 참석하는 사람들과 성도들이 편안하게 말씀을 듣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말씀을 듣기 전 직장을 다니는 형제자매들, 시험 기간인 청년들이 기쁜 마음으로 달려와 감미롭고 힘있는 색소폰 연주와 익산 최고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쥬얼리 합창단의 찬양을 들려주었고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주었다.

기쁜소식장계교회 오용선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18절 말씀을 통해 "성질을 바꿔 복을 입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한 번 태어난 몸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 하나님은 볼 수 없지만 존재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말씀 안에 계시면서 말씀을 이루신다. 이 말씀 안에서 만물을 창조하셨다. 모든 만물을 말씀 안에 두셨다. 말씀은 하나님에게만 복종이 된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 하늘의 뜻을 몰라 인생이 힘들다’며 사람의 성질을 바꿔 거짓인 어둠이 아닌 빛 되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복음을 전했다.

2부 모임를 하며 복음을 마음에 심는다.

말씀을 듣고 2부 모임을 하며 좀 더 실질적인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지인들과 함께 참석한 형제자매들은 직접 복음도 전하며 사귐을 가질 수 있었다.

"동네이웃인 이해웅 씨를 복음집회에 초청했다. '말씀을 들으면서 좀 충격이 됐다. 강사님이 말씀을 많이 아시는 분 같다'며 말씀 녹음한 것 있으면 달라고 해서 녹음한 말씀을 보냈고 계속해서 사귐을 가지며 다음 복음 집회에 또 초청하고 싶다. 하우스 농사를 지내며 바쁘게 일에 매달려 살았는데 하나님이 종을 통해 계속해서 말씀을 주시고 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김석순 자매)

"몇 년 전 세계문화댄스페스티발 때 해외에서 댄스팀으로 온 학생들이 목욕할 곳이 필요했는데 익산국민생활관 계장님을 만나 은혜를 입었다. 계속 인연이 되어 알고 지냈는데 퇴직하시고 우리 아파트 경비원에 취업하도록 돕게 됐고 복음집회에도 초청했다. 처음 듣는 말씀을 어려워하셨지만 계속해 복음집회에 초청하고 교제하며 은혜를 입으려고 한다." (서양원 자매)

"정덕양 모친과 정태영 부친 이 두 분을 초청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했다. 날마다 기도하면서 주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께서 은혜를 입게 해주시고 그분들이 구원받았기 때문에 교회를 분리해주시면 좋겠다고 기도하고 있다." (김덕순 모친)

복음집회의 기쁨을 함께 나누다.

"이태원 참사로 둘째 아들을 잃고 마음에 큰 상처와 아픔이 있었다. 이번 주 화요일에 소성만 씨와 수원에 같이 차를 타고 가면서 이한규 목사님 복음반 말씀을 들었는데 하나님이 내 마음을 낮춰주셨고 은혜를 입을 수 있었다. 소성만 씨가 복음 집회를 한다고 초청했는데 목사님 말씀을 듣고 너무 감사했다. 성경적으로 맞는 참된 복음으로 죄 사함에 대하여 확신했다. 하나님이 어려움을 주시는 것이 본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 복되게 하시려는 것이 본심인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 (김영조 씨)

"같은 동네에 사는 김석순 씨가 좋은 곳에 가자며 집회에 초청해줬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처음에는 어려워 이해는 잘 안 갔지만 성경에 대해서 많이 아는 분처럼 느껴졌고 말씀이 좋았다.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녹음을 해달라고 김석순 씨에게 부탁했다. 이번에 초청해 주신 김석순 씨에게 감사하다." (이해웅 씨)

복음과 함께하는 복된 실버들과 교사들

선교회 일정으로 담임목사가 부재중이면 성도들의 마음이 흐트러질 수 있는데 쉬지 않고 복음집회를 진행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삶이 생활화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었다.

이번 복음집회에 평소에 사귐을 갖던 이웃, 동료, 지인들과 실버들을 초청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알지도 듣지도 못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어둠의 성질에서 빛의 성질로 새로움을 입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복된 시간이었다. 예수님만 의지해 복음을 전하는 가장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살고 있는 성도들의 모습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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