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굿뉴스코 7기 단원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 굿뉴스코 7기 단원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 김용희
  • 승인 2008.03.12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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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오후 4시경, 가나에서 출발해서 24시간만에 부르키나파소 goodnews corps 7기 단원 김용희,이주영,이해란 단원이 도착했습니다.가나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한 부르키나파소로 향하는 버스는 무려 꼬박 하루를 달려 와가두구에 도착했습니다.부르키나파소의 강렬한 햇빛도 우리를 향해 반겨주는 듯 했습니다.버스에서 내리자 김현수 선교사님께서 반겨주셨습니다.부르키나파소 국경까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으시고는 무려 4시간이나 더운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셨다면서 웃는 얼굴로 저희를 반겨 주셨는데 너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와가두구 교회에 도착했을 때 신나는 북소리와 함께 노랫소리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주일 낮 예배가 훨씬 지난시간이었지만 저희들이 도착한다는소식에 집에 가시지 않고 남아 환영식을 해주셨습니다.손수 만든 예쁜 꽃다발을 받고 좀꿈이라는 환영의 의미가 담긴 음료수를 대접받고 차례차례 공연도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환영노래, 청년 형제 자매님들의 댄스 그리고 현지 목사님이신 퓔장스 목사님의 환영메시지."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정확히 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에 오셨습니다. 앞으로 1년동안 여기있는 형제 자매님들과 같은 마음으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환영 선물로 비둘기를 준비했습니다.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하는데, 이 비둘기와 같은 여러분 마음속의 평화가 부르키나파소에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너무나도 감격스러운 환영식과 환영사를 받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 한사람 한사람은 연약하지만 이러한 교회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할 1년이 기대됩니다. 앞으로 1년간 이곳에서 지내게 될 저희 단원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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