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6기 문혜진 자매 귀국]“중국에서 하나님이 일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나 6기 문혜진 자매 귀국]“중국에서 하나님이 일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 IYF 출판부
  • 승인 2008.03.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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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37)
하나님이 문혜진 자매를 통해 주신 말씀. 그 말씀은 생명이 있어 그 역사를 이루고도 남았다.절망과 형편을 이기고 하나님의 마음을 얻은 6기 가나 문혜진 자매가 중국에서 치료를 끝내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의사도 불가능 하다고 했던 하반부 신경이 살아나 우리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지 며칠이 못된 목요일,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다. 3월 20일 오후 12시 25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그녀를 만나기 위해 서부 아프리카 단기들과 강남교회 청년들, 친지들이 마중을 나갔다. 부족하지만 아프리카 아카펠라 연습도 하고 손수 준비한 플랜카드를 손에 들고 그녀를 기다렸다. 비행기의 연착으로 오후 1시가 넘어서야 문혜진 자매가 탄 비행기가 도착했음이 전광판에 떴다.
언제쯤 혜진이가 보이려나.. 다들 얼굴을 내밀고 출구만을 바라보고 있을 때 열리는 문틈 사이로 문혜진자매가 보였다. “혜진이다.” 그리고 문혜진 자매가 문을 향해 다가오고 출구가 열려 분홍색 옷을 입은 예쁜 문혜진 자매가 휠체어를 타고 나왔다. Acawaaba(환영합니다.)연예인이 왔을 때만큼의 환영을 방불케 할 만큼 그녀 주위로 사람들이 몰리고 아프리카 아카펠라가 터져나왔다. “오카사 오카사 오카사 마플라마...”문혜진 자매의 휠체어가 동기 단원들 앞에 오자 서로 얼싸안고 감격의 순간을 그렸다. “보고싶었어.” 중국에서 있는 동안 같이 가나를 그리워 한 문혜진 자매의 마음이 담겨있었다.하나님께서 문혜진 자매에게 넣어주신 그 말씀이 우리 마음을 울림을 느꼈다. 강남교회 도착하자 선교학생들의 아카펠라가 다시 시작됐다. 그 보답으로 문혜진 자매가 짧은 마음의 이야기를 했다. “중국에서 하나님이 일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기들이 너무나 보고 싶었습니다.”말을 잇지 못하는 그녀를 위해 다시 아카펠라를 불러주고 6기 가나 단원의 편지낭독도 함께 했다.“절망을 이기고 슬픔을 이기고 하나님의 마음을 얻은 언니가 자랑스러워.”무엇보다 세상과 바꿀 수없는 귀한 하나님의 마음을 얻은 문혜진 자매의 간증은 6기 굿뉴스코 단원 뿐 아니라 전국, 세계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흘러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다시 일으켰다. 일요일 저녁 강남에서 있을 귀국발표회에 함께 할 문혜진 자매의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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