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몬티고베이 교회 개척
자메이카 몬티고베이 교회 개척
  • 심기원
  • 승인 2008.03.28 0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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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자메이카 심기원 전도사입니다.하나님의 은혜로 이번에 몬티고베이에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자메이카 킹스턴교회와 1시간 떨어진 PORT MORE 라는 지역에 교회를 개척할 예정이였는데, 작년 LA교회 박정수목사님을 모시고 가진 집회를 통해 제 2의 도시이자 관광지역인 몬티고베이에 교회를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이후 하나님께서 몬티고베이에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을 연결시켜 주셨습니다. 킹스턴 교회의 드와이트 형제의 어머니가 먼저 구원을 받고 그의 직장 동료들과 정기적으로 성경공부를 가졌는데 성경공부를 통하여 그들이 이 복음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는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작년말 뉴욕 임민철목사님을 모시고 캔달캠프에서 자메이카 수양회를 가졌을때, 수양회를 마치고 목사님께서 몬티고베이에 오셔서 연결된 사람들과 성경공부를 가지셨습니다. 빡빡한 일정이였지만 목사님께서 말씀에 갈급해 있는 사람들을 초청하시고 말씀을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이를 시작으로 금번 1월 31일(목) ~ 2월 2일(토) 3일간 몬티고베이의 중심지에 있는 시빅센터에서 킹스턴교회 김진희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가졌는데 첫날 15명 둘째날, 세쨋날에도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서 3일간 약 40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말씀을 들을수 있었습니다.그 중 신기한것은 우리가 광고 방송을 내지 않았는데도, 라디오 방송을 듣고 참석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안것은 3일째날 밤 우리가 가진 센터 옆 뜰에서 자메이카에서 유명한 복음송 콘서트를 열었기 때문에 TV, 라디오로 그들이 계속 광고를 냈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가 집회를 가진 지역에서 1시간 반 걸리는 먼지역에서도 말씀을 들을 사람들이 올 수 있었고, 하나님이 이 집회를 도우시고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루이스 라는 여성은 그 가정에 어려움을 통해 복음을 들을 때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복음을 확신했고, 라디오방송으로 참석한 하야신스 토드는 오랫동안 축농증과 신경계통의 약을 먹고 있었는데 집회를 통해 말씀을 들으면서 믿음으로 약을 끊을수가 있었습니다. 집회 이후 현재 화요일 성경공부, 수요모임, 일요일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집회를 통해 연결된 5명의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와서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있습니다. 종의 마음에 그려진 몬티고베이 교회를 하나님이 이끄실 줄 믿고, 형제자매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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