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굿뉴스코 1차 워크샵
[토고] 굿뉴스코 1차 워크샵
  • 이준현
  • 승인 2008.04.21 0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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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4월 19일, 전 세계를 복음의 빛으로 덮을 43개의 토고의 별들이 로메교회에 모여 Good News Corps 1차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지난 3월부터 토고 로메 대학교에서 Good News Corps를 홍보 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저희 Good News Corps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매우 신선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토고 제 1기 Good News Corps 1차 워크샵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국가 지원 현황을 보면 프랑스, 미국, 독일, 코트디부아르, 캐나다, 가나, 한국, 일본, 중국, 남아공 등 다양한 국가에 지원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또한 아프리카 다른 어려운 국가에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해외 봉사 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번 워크샵의 첫 순서로는 Good News Corps 단원이 될 것을 환영하는 단기 선교사들의 축하 댄스로 막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해외에 파견이 되면 어떠한 활동을 하게 될지 보여주는 Good News Corps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이준현 목사님께서 창세기 37장의 요셉 이야기로 Good News Corps 단원으로서 갖춰야 할 마음의 기본자세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클럽 활동과 그룹 미팅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워크샵이 진행 되었습니다.특히 학생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시간은 클럽 활동 시간 이였습니다. 평소에 학업에 쫓겨 새로운 것을 접해보지 못하던 학생들이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 컴퓨터 각 클럽에 참여 하여 참여하여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학생 중 ‘렌’이라는 학생은 ‘저는 이번에 영어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캐나다에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서 온 단기 선교사들과 저희 그룹 미팅 선생님과 같은 좋은 분들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이번 워크샵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점은 저는 사실 성경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성경에 대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5월에 가질 2차 워크샵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라는 말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의 마지막 순서로는 학생들과 단기 선교사 그리고 선생님들이 한데 모여 다과회를 가지면서 5월에 있을 2차 워크샵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이렇게 Good News Corps 1차 워크샵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워크샵 후 학생들이 저희 Good News Corps 프로그램에 대해서 더욱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을 보며 기뻤습니다.다가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낭만적인 바닷가에서 가질 2차 워크샵이 기다려지게 합니다. 여러분들도 저희 토고 Good News Corps 학생들에게 많은 기도와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경래 7기 토고단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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