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브라자빌에서 날아온 GOOD NEWS~!
콩고 브라자빌에서 날아온 GOOD NEWS~!
  • 김병국
  • 승인 2008.05.10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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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WORLD CAMP로 오세요~~!!안녕하세요,,? 콩고 브라자빌의 7기 Good News Corps김영운입니다.저희 콩고 브라자빌에서도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이번에 콩고 브라자빌에 있는 마린과비 대학교의 3군데 캠퍼스에서 이번 8월 달에 열리는 가나 월드캠프와 굿뉴스코 단원을 모집을 했습니다. 지금 까지 현재 진행형이지만 많은 대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일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캠퍼스 총장이 허락을 해주지 않아서 시작이 힘들었지만 ‘이 일은 우리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다.’ 라는 마음으로 허락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홍보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이 홍보를 하면서 제 마음에서 홍보를 하는 것이 부담이 되고 하기 싫어서 제발 하늘에서 비가 내리길 바랬는데 하나님은 그 것을 원치 않으셔서 아주 화창한 날씨만을 주셔서 처음에는 너무나 싫었고 불어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고 오로지 할 줄 아는 것은 한국어인데 낯선 아프리카사람들에게 캠프를 홍보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나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 들이 언어를 못한다고 놀리거나 중국 사람이라고 할 때에는 너무나 화가 나서 마음에서 욕을 하기도 했었지만 이 홍보에 대해서 선교사님과 사모님과 현지 형제님과 기도회를 갖으면서 그런 형편들은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순간순간 저에게 현지 친구를 보내주셔서 그들과 함께 홍보를 하면서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MIKE라는 나이지리아 친구는 매번 홍보 때마다 우리와 함께하고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또 TEHO라는 콩고 친구도 아직은 구원받지는 못했지만 우리에게 음식도 주고 홍보하는 부분에 우리와 함께하면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홍보를 하면서 순간순간 일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또 캠프를 홍보하면서 콩고에서 가나까지 가는데 33만 Fcfa(한화 60만원)정도가 드는데 이 물질은 우리에게나 이곳 대학생들에게나 너무나 부담이 되는 물질이라서 이 사람들이 가려고 하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미리 갈 사람들을 예비해 놓으셨기에 우리는 그 사람을 찾기만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이들에게 홍보를 하면서 이들과 하나씩 친구가 되어가는 제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또 우리가 홍보가 끝나면 워크숍도 해야 하기에 지금의 예배당은 크기도 좁고, 거리가 너무 멀어서 학생들이 오기를 힘들어하기에 지금 새로운 예배당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에게 합당한 집을 찾는다는 것은 너무나 힘이 듭니다. 하지만 이일을 하게하신분이 하나님이시고 이일을 기뻐하실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신년사의 박 목사님의 말씀처럼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하시는 말씀처럼 우리에게는 불가능한 형편이지만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서 모든 일에서 우리가 이기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지만 하나님께서 끝까지 이일을 허락해주시고 이일로 말미암아서 우리에게 믿음을 배우게 하시겠다는 마음이듭니다. 우리 아프리카 콩고를 위해서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이번 가나 월드캠프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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