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th]7월 12일 저녁의 추억!
[Truth]7월 12일 저녁의 추억!
  • 이율로
  • 승인 2008.07.13 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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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로 카레와 달달한 수박이 나왔다. 더운 날씨인데 수박하나로 온몸이 시원해진 듯 하다. 6시 30분 부터 학생들은 자리에 앉아있다.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사진이 대형스크린에 띄어 추억을 감상한다. 이제 지각하는 사람들은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호주 글로벌 캠프를 기억케하는 라이쳐스 댄스가 저녁시간의 시작을 알려준다.



아프리카 굿뉴스코 단원들이 아프리카의 삶을 그린 'LA Vie'를 보여줬다.



오늘은 리얼스토리, 홍콩에서 작년 월드캠프에 참석한 '엽혜은'이 소개되었다. 집안의 어려움을 마음에 품고 괴로워했던 엽혜은이 먼저 캠프를 참석한 언니의 마음을 흘려받았다.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이 그에게 흘러와 모든 근심을 던져버렸다. 마지막 하나님께 보내는 편지에 혜은이의 소망이 느껴졌다. 이번년도에도 참석한 그녀가 또 들려줄 소망의 이야기를 기대해보았다.



Truth팀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행복에 빠졌다. 바이올린이스트 후고의 연주 속에 우리는 바이올린 자체에 빠져버렸다. 그리고 합창단의 무반주 합창은 외국어였지만 자막을 통해 전해진 메세지들로 우리는 합창단과 함께 노래할 수 있었다. 그들은 입술로 학생들은 마음으로 ...



"모든 일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진지하고 건전한 사람은 좋은 사람으로 만들고 마음이 더러운 사람은 더러운 것만 나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 마음의 세계를 그려놓았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빠진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비춰보도록 이끌었다.

바깥에는 비가 쏟아지고 각자의 숙소로 돌아가고 오늘 하루를 되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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