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 하루하루를 아름답게 이끄시는 하나님
[Faith] 하루하루를 아름답게 이끄시는 하나님
  • 이율로
  • 승인 2008.07.16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신나는 댄스가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주며 강릉에서의 월드캠프 둘째 날 저녁 모임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김대원 장로님께서 저녁모임을 위한 기도로 우리의 마음을 정리해주셨다. 오늘은 문화관광복지부의 김효식 국장님께서 오셔서 월드캠프에 모임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을 환영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해주셨다. 국장님께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IYF 학생들을 위해 월드캠프를 연 IYF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셨다. IYF에서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나올 것이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한 번 더 확인하게 되는 감사한 순간이었다. 곧이어 태국에서 온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의 ‘쑤완나품’이라는 이름의 태국전통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쑤완나품은 황금의 도시라는 뜻으로 풍족한 자원을 가진 태국 사람들의 삶을 표현한 댄스이다. 화려한 태국 전통복장과 다양한 색감, 귀여운 춤동작으로 태국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곧이어 박성득 선교사의 리얼 스토리가 시작되었다. 청주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해 밝은 미래를 꿈꾸었지만 실명위기를 겪으면서 절망에 빠져 결국 IYF 세계대회를 알게 되고 참석하게 되면서 구원을 받게 되었고 시력도 되찾은 이야기였다. 리얼 스토리를 보면서 우리의 삶에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만날 때 우린 넘어질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을 만나면 그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곧이어 후고 티씨아티와 드미트리 이료닌, 그라시아스와의 연주가 시작되었다. 이들의 환상적인 연주를 들으며 모두의 마음이 음악 속에 녹아들었고 이렇게 귀한 분들의 연주를 듣게 해주신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연주가 끝난 뒤에도 모두 아쉬운 마음에 박수갈채를 쉽게 끊을 수 없었다. 곧이어 이어진 보리스 야발란 지휘 하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가 시작되었다. 하나님이 채우신 마음에 하나님의 하모니를 들려주며 모두의 마음에 하나님께로부터 온 감동을 느끼게 된 순간이었다. 모든 연주와 합창이 끝난 뒤에도 앙코르를 외치는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한층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지는 순서로 박옥수 목사남의 말씀이 시작되었다. 박목사님께서는 사도행전 6장 1절에서 7절까지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목사님께서는 한 사형수의 이야기를 전해주셨다. 그 사형수는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두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한다면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들의 인생에도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 닥치는데 그 어려움을 이겨낼 힘은 우리에게 없고 예수님께 있다고 말씀하셨다. 사도행전 6장의 첫 부분은 교회에 분쟁이 일어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6장의 마지막에는 스데반의 얼굴에 광채가 나며 하나님의 영광으로 끝나는 것을 말씀하셨다. 이것처럼 누구든지 구원을 받고나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에 이기는 삶을 살게 된다고 하셨다.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IYF 학생들의 생명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그 마응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의 인생에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신다면 그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운명을 같이 하신다는 마음이 들어 참 감사하고 마음에 힘을 얻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하루하루 캠프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학생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면 그들의 마음이 이번 세계대회를 통해 점점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세계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혼의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살아가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월드캠프 하루하루를 복되게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