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멕시코 Goodnewscorp 1차 워크샵 소식
2008 멕시코 Goodnewscorp 1차 워크샵 소식
  • 김지윤
  • 승인 2008.07.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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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멕시코 Goodnewscorp 1차 워크샵 소식

 

둥지안에서 나와야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독수리처럼 멕시코 청소년들이 복음을 들고 세상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08 멕시코 세계대회에 이어 Goodnewscorp 1차 워크샵이 멕시코 에스타도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세계대회를 통해 교회에 마음을 열고 새롭게 구원을 받은 학생들이 2박3일간 열릴 워크샵에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단기선교사로 해외 파송 될 날을 꿈꾸며 찾아 온 청소년들이기에 눈빛과 행동 하나하나에서 진지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소수정예로 이루어진 클래스 체제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생활태도와 참여도를 바탕으로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영어 뮤직클래스와 라이처스 멕시코와 중국전통댄스 하오중궈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크샵에 참여한 학생들답게 멕시코 굿뉴스코1기 단원들의 활동내역 비디오와 사진을 관심있게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활동중인 마리오 단기선교사와의 화상전화 연결을 통해 생생한 일본에서의 체험담을 듣고, 학생들의 궁금한 점을 직접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진 멕시코시티 김도현목사님은 둥지 안에서 나와야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독수리처럼 우리 모두 도전하고 배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 갖은 어려움을 당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기에 시련을 이겨내고 하나님이 계획해 두신 복을 입었다는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멕시코 굿뉴스코 1차워크샵 첫째날, 미래의 단기선교사들이 소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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