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페루 Good News Coprs단원입니다.
저희 페루 IYF에서는 요즘 내년에 다시 가질 세계대회를 준비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그 중 세계대회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8월 23일(토)에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Huaral(와랄) 이라는 도시의 청소년정치 단체 훌라디(JULADI)의 초청을 받아 Huaral (와랄)시에서 열리는 학생 포럼에 함께했습니다. 이 포럼에서는 국회의원, 대학총장, 교수 그리고 여러 인사들이 참석하여 강의시간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 그 후 저희 IYF에 시간을 주셔서 IYF건전댄스를 선보이고 IYF페루센터의 윌리엄(William Escobar Vega)간사님 께서 IYF와 세계대회를 홍보하고 사진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저녁 7시 부터 Huaral시 주최의 ‘젊음의 밤’ 행사에도 초청을 받아 IYF소개 를 하고 IYF 건전 댄스와 불레리아 댄스 공연 등을 하였습니다. 저희의 공연을 지켜본 많은 Huaral시 시민들은 크게 환호 하며 앵콜을 요청하였고 생각지도 못하게 앵콜 공연도 하면서 Huaral시의 어두운 밤을 저희 IYF가 환하게 빛을 낼 수 있었습니다. 공연 이후에도 사진전을 하였는데 Huaral 시의 많은 시민들과 청년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며 2009페루세계대회에 꼭 참가하겠다고 약속을 하며 신청을 하였습니다. 또 행사가 끝난 후 Huaral시의 시청관계자가 장소와 음향장비,홍보등 을 전적으로 시에서 책임을 지겠다며 IYF와 함께 10월 중 공식적인 문화의 밤을 주최하자며 요청해오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페루 IYF 회원 13명이 저희 GNC단원들과 함께 합숙하면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페루의 수도 리마에 있는 여러 대학에서 사진전을 계획하며 대학 관계자들에게 사진전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가운데 SanMarco(산 마르코)국립대학, Villarreal(비자레알)대학, UPC(우페세)대학, Agraria(아그라리아)대학, Catolica(카톨릭카)대학, UNI(우니)대학, Ricardo Palma(리카르도 팔마)대학, La molina(라몰리나)대학 등이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사진전을 열수 있도록 확답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3월 UNI대학에서 가졌던 사진전을 통해 IYF를 알게 된 San Marco국립대학 학생기획과 담당자이신Wildel Gregorio Jara (윌델 그레고리오 하라)씨의 초청을 받아 450년이 된 유서 깊은 남미 최초의 대학이자 3만 여명의 학생이 있는San Marco국립대학에서 9월2일부터3일 이틀간 사진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 날 아침 열 시, 사진전을 준비하는 중에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며 다가왔습니다. IYF 회원들은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IYF를 소개하기 시작했고 점심시간에는 신나는 IYF 건전 댄스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식당으로 가려던 발걸음을 돌려 IYF 사진전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첫째날에는 245명, 둘째날에는 224명의 학생이 IYF아카데미, 2009페루세계대회, 굿뉴스코어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또한 San Marco국립대학에서는 IYF에 마음을 활짝 열고 IYF와 조인을 맺어서 IYF가 대학 내에서 영어, 한국어, 태권도, 댄스 등의 아카데미 클럽을 개설해 주길 원하고 계속 여러 행사를 함께 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9월12일(금)에는 대학내의 400명이 함께 할 수 있는Auditorio de la Biblioteca Central(아우디또리오 데 라 비블리오떼카 센뜨랄)홀에서 문화의 밤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18일(목)에는Villarreal대학에서 오전에는 사진전과 오후에는 문화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9월23일(화)에는 페루 제2의 관광도시인 Arequipa(아레끼파)시의 UNSA대학의 Sala Magna(살라 마그나) 홀에서 문화의 밤을, 그리고 페루 제 1의 관광도시인 Cusco(쿠스코)시의 San Antonio Abad(산 안토니오 아받)대학의 Para Ninfa(빠라 닌파)홀에서 문화의 밤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Cusco시에서 가질 문화의 밤은 지난 7월 31일 국회에서 가졌던 IYF사진전과 한국 문화알리기 행사에서 IYF를 만나 마음을 연 Cusco시의 국회의원 Oswaldo Luizar Obregón (오스왈도 루이쌀 오브레공) 씨가 장소, 음향, 영상 등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며 문화의 밤 행사를 해주길 원하여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페루 세계대회 홍보를 하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알 수 없었지만 저희가 열수 없는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부족한 것도 많고 어려움도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내년에 페루에서 5,000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세계대회를 할 것을 생각하면 너무 소망스럽고 감사함으로 이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