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소식
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소식
  • 배정식
  • 승인 2008.10.06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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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10월 5일(일) 월드마스크댄스 경연대회를 끝으로 열흘간의 행사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IYF는 IYF세계문화체험박람회 부스 운영, 3회의 무대 공연(총 3시간)과 댄스 경연대회에 출전해 IYF를 알렸습니다.

월드마스크댄스경연대회에 출전한 '라이처스 스타즈'는 김소월의 '진달래 꽃'을 모티브로한 ‘애한’으로 일반부 금상을 차지해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경북IYF는 ‘자유’란 댄스로 장려상을, 안동교회 주일학생들은 ‘베스트’로 학생부 동상을 차지했습니다.

경북IYF로 댄스경연대회에 출전한 경운대 컴퓨터공학과 2학년 박상진학생은 “IYF를 만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댄스대회에 함께 하게 되고 수상도 해 기뻤고 내가 소속된 동아리 몇몇 친구들도 이번 대회에 함께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IYF세계문화체험박람회부스 운영을 위해 안동 소재 대학의 대학생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마치 오래전부터 IYF를 알고 있었던 학생처럼 IYF를 알리고 우리와 마음을 함께 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부스에서 IYF를 알리는 모습을 보고 그들의 설명을 들은 기존 IYF 회원들은“나는 저 학생들이 모두 굿뉴스코 출신인 줄 알았다.”며 놀라와 했습니다.

그리고 3회에 걸친 공연에서는 대구 경북 대학생 및 대구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이 많은 관람객들과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무엇보다도 공연하는 학생들의 밝은 미소가 무대를 빛내 주었고 굿뉴스코 단원들의 체험담과 IYF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한편 세계문화체험박람회 부스를 운영한 자원 봉사자들 중 1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복음을 들었고, 몇몇은 해외봉사에 신청하였습니다. 그중 안동대 생명과학부 3학년 권영경 학생은 복음을 듣고 “그럼 이제 제가 다시 태어난 거예요?” 하며 기뻐했고 부모님께도 해외 봉사에 나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 우리 모두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안동대 행정학과 4학년 김원우 학생은 해외 봉사에 관심은 있었으나 막상 나가려하니 엄두가 안나 고민 중이었는데, IYF를 만나 너무 기쁘다고 했으며 구원을 받아 더욱 기뻐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축제 관계자들은 내년에도 꼭 축제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IYF부스를 관람하고 IYF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며 학생들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IYF를 알리고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숨은 보화같은 학생들을 얻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번주 토요일로 계획된 자원봉사자들과의 MT를 통하여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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