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우리에게 놀라운 일들을 행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국의 형제 자매님들이 속속 수양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대덕 굿뉴스코어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서
훨씬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 저녁 강사인 박영준 목사님은 (행 1:1-11)까지의 말씀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셨습니다.
탄자니아 총리를 만나고 돌아오신 박옥수 목사님께서 "아프리카를 다 얻었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뒤이어 박영준 목사님이 아프리카 몇몇 나라로 세계대회 홍보를 가셨을 때 그 나라 장관, 총리들이
마음을 활짝 열고 "우리 나라에서도 세계대회를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하는 것을 보시면서
목사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2009년도에는 아프리카 여러 곳에서 세계대회를 열 수 있는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 주셨습니다.
예루살렘 안에서, 유다 안에서 복음을 전한다고 하는 것이 우리 마음의 한계이고
하나님은 그 한계를 깨뜨리고 다른 세계로 끌어가시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내 마음 안에서 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우리 한계 내에 갇혀 있었던 마음을 말씀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번 한 주간 동안 들려지는 말씀이 물두멍처럼
우리가 일한 것, 우리를 위하는 것 이 모든 것을 씻어내고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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