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주목하는 썬웨이 호텔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프
세상이 주목하는 썬웨이 호텔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프
  • 관리자
  • 승인 2009.01.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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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땅으로 누구의 눈길도 받지 않았던 주석 탄광촌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본 한 사람 때문에 꿈의 장소 “썬웨이 타운(Sunway Town)”이 만들어졌다. 썬웨이 그룹 회장 Tan Sri Jeffry Cheah는 세상이 주목하는 썬웨이 빌리지를 만들었다. 쇼핑몰, 대학교, 메디컬 센터와 워터파크 등이 어우러져 하나의 단지를 만들었다. 우리는 지금 그가 만든 최고의 호텔에서 글로벌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내 계획을 이야기 했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고 심지어 나를 미쳤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열정으로 비전을 이루었습니다.” - 썬웨이 회장 격려사 중-
썬웨이 그룹 회장은 21일 오후에 IYF 도기권 회장과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와 만나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었으며 IYF 회지 인터뷰도 함께했다. 그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썬웨이 그룹 스토리’를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구정기간이 들어있어 빡빡한 일정이 있었지만 다른 약속을 뒤로 한 채 개막식에 참석했다. 
글로벌 캠프 개막식에는 썬웨이 그룹 회장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관광부, 김재경 국회의원이 개막식에 참석했고 그 외에도 글로벌 캠프를 자신의 일처럼 돕는 사람들이 함께 있었다.

기적(Miracle)
아무 연고자 없이 시작했던 말레이시아 글로벌 캠프는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후원도 협찬도 아무것도 없었을 때, Henry K. W. Yuen 이라는 분이 나타나 글로벌 캠프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그는 썬웨이 워터파크 CEO를 만나게 해 학생들 모두가 자유이용권으로 이용하도록 해주었다. - 썬웨이 워터파크는 한국의 캐러비언을 상상하면 된다.-   워터파크는 한국 돈으로 24000원 정도이다. 또한 관광부에서는 가방, 지도, 볼펜 엽서를 선물로 주고 우수반 10반에게 관광투어용 버스 입장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개막식에서 전통공연으로 고민하자 직접 공연팀을 보내주었다. 푸트라자야에서 마라톤을 할 수 있도록 경찰차와 물 이천개 지원, 이동식 화장실까지 준비해주었다. 그 밖에 UMobile 핸드폰 80대 지원, 점심식사 제공, Sunway 대학 투어 등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일이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냉장창고 하나도 구할 수 없었을 때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을 맛보게 하셨다. 

개막식(Opening Ceremony)
관광부에서 준비한 전통공연 헤리타지(heritage) -말레이시아 문화 안에 중국, 인도, 말레이 등 다양한 문화가 잘 조화되어 있음을 표현한 공연-와 굿뉴스코 단원들의 공연, 중국 모리화, 아프리카 라본누벨, 한국 부채춤 속에서 각 대륙을 느낄 수 있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들으면서 섬세한 음악 발전에 다시 놀라고 한 곡 마다 묻어나오는 깊은 소리에 빠져들었다. 마치 악기가 노래하는 것처럼 우리 마음에 타고 들어와서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합창 또한 그들의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다가왔다. ‘마음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이라는 타이틀이 노래를 접하면 접할수록 그들에게 어울린다.

“누구를 불문하고 마음의 흐름이 형성되면 그 때 우리는 행복해지는 겁니다. 고통 속에 아들이 산 이유는 아버지와 같이 살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자기 생각으로 아버지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마음을 여는 일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이번 캠프는 마음을 여는 캠프가 될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 개막식 축하 메세지 중

마음을 닫고 살아가는데 더 익숙한 우리들에게 마음을 열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글로벌 캠프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캠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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