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30분 경, 관광을 다녀 온 몇몇 학생들이 지각을 하지 않으려, 성급하게 홀 내로 들어온다. 홀 안에 울리는 노래, <There is no like you>
강남댄스페스티벌 수상작 <SORROW>
‘거짓으로는 저런 미소가 나올 수 없다!’ 노래를 듣는 어떤 사람이라도 느낄 수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의 입가에 옅게 띄는 미소를. 행복한 마음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미소. 오늘도 그 은은한 미소가 하이든의 <천지창조 3막> <살아계신 주>등의 아름다운 가곡에 녹아내린다.
박옥수 목사님은 누가 복음 7장 11절부터 17절까지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장사지내는 과부의 이야기. 인생의 목적이나 유일한 소망이었던 아들을 잃은 과부는 생명의 예수님을 만나 아들을 되찾을 수 있었다. 예수 안에서 사는 우리역시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소망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전해 줄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박옥수 목사는 이야기 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듣는 말씀이 많아지고 있다. 그 귀한 말씀들 속에서 마음에 분명히 심겨, 주님이 일 하실 수 있는 자리가 늘어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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