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교육부와 IYF와의 협약 체결
[르완다] 교육부와 IYF와의 협약 체결
  • 르완다
  • 승인 2009.02.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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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8기 단기선교사 5명이 도착한 2월 6일, 교육부 장관과 IYF 와의 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3월 2일부터 IYF 굳뉴스코 봉사단원들은 르완다 교육부 산하의 국립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태권도와 음악 특별 교사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교육부 장관과의 협약서]


지난 박영준 목사님의 짧은 1일 르완다 방문을 통해 앞으로 교육부를 통해 단기선교사들이 학교에서 봉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신 그 말씀이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기간, 자체 제작한 IYF 크리스마스 카드와 르완다 현지어 죄사함책을 관공서에 다니며 선물을 주었는데 그것을 계기로 또 다른 새 길이 열린 것입니다. "르완다 국립초등학교만 2천개인데 본부에 이야기해서 2천명 봉사자를 보내주면 좋겠는데요, 그리고 앞으로 교육부에서 태권도를 국가교육 스포츠로 삼아 가르치고 싶은데, 사범님은 안 와요?" (교육부 차관) 하나님이 열어놓으신 새로운 길에서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것을 맛보겠다는 소망이 가득합니다.

[Welcome to Rwanda 8th Class Volunteers 환영식 모습]

7.5기 멕시코 단원인 파올라의 사회와 함께, 새로운 단기선교사들을 맞이한 현지인들은 어느새 환한 미소를 머금고 토요일 저녁 환영식에 자리를 매웠습니다. 현지인들이 준비한 노래 속에는 올 한해 단기선교사들과 엮어져 갈 사연에 대한 기대가 가득합니다.

[8기 단기선교사들 김연지, 방정윤 (좌) 채철무, 김시온, 김병준 (우)]

영어로 겨우 이름하고 나이만 꺼내놓고 입을 오므려 버린 단기선교사들을 향해, 댄스교실 멤버들은 갈고 닦은 댄스를 보여주었고 태권도 교실 멤버들은 품새와 호신술 시범을 통해 열린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8기 단기선교사들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선물, 르완다 국립학교 정식교사로의 교육봉사!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그 길속에서 만날 사람들과 1년 동안의 이야기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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