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정부서 IYF 세계대회장 박목사님께 보내드리는 레터
르완다 정부서 IYF 세계대회장 박목사님께 보내드리는 레터
  • 르완다
  • 승인 2009.05.0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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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르완다 청소년 부처 장관이 르완다 정부를 대표하여 IYF 설립자이며 세계대회장이신 박옥수 목사님께,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릴 2009 IYF 세계대회에 대한 주최와 해당 부처와의 협력논의 이후 확정된 지원부분을 공지하는 편지를 발송하였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IYF 설립자 및 세계대회장 박옥수 목사님께

제목: IYF 세계대회에 관하여

르완다 정부는 청소년 부처를 통하여 IYF 본부에 2009년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키갈리에서 개최될 IYF 르완다 세계대회를 주최하기로 확정하였음을 IYF 본부에 알려드림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르완다 정부는 세계대회를 위한 아래의 지원을 이미 승인하였습니다.

1. 스포츠 문화 부처를 통한 실내체육관의 무료 대관 2. 교육 부처를 통한 교육대학교의 기숙사와 교실의 무료 대여 3. 행사 조직을 위한 합창단원과 외국스텝들의 입국 비자면제 4. 세계대회를 위해 한국서 오는 수입 물품에 대한 관세 면제 5. 세계대회에 함께할 대학생들의 참석 독려

청소년 부처는 IYF 2009 르완다 세계대회를 위한 계속된 진행을 IYF 본부에 정중히 요청하는 바입니다.르완다 청소년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청소년 부처 장관 미탈리-케이-프로테이스

참고(이 편지가 함께 전달되는 곳)
르완다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스포츠 문화부 장관실, 교육부 장관실, IYF 도기권 회장, 이민국장, 관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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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토요일에 르완다에서 기독교 라디오 방송(FM 105.1)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미국인 선교사 그레그(Greg) 목사로부터 무료로 그리고 자유롭게 라디오 방송 설교를 할 수 있는 부탁과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방송국은 올해 초에 시작된 크리스쳔 라디오 방송국으로 복음을 가진 미국인 선교사에 의해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르완다에 5년 넘게 살았지만, 통역할 사람이 없어서 정작 자신의 방송국에서 설교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고 음악만 방송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을 바라보다, 유일하게 르완다에서 정확하고 분명한 복음을 가진 선교사는 기쁜소식선교회 선교사뿐이라며 전화를 하고 집에 찾아와 방송설교로 말씀을 전해달라며 부탁하였습니다.

이 선교사는 "르완다에는 당신과 나 외에는 복음을 가진 사람이 없는데, 당신이 복음을 꼭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해 달라"고 하며, 혹시 르완다어로 통역해 줄 사람이 있는지 그리고 르완다어로 설교할 수 있는 거듭난 목회자가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우리는 통역할 거듭난 형제들도 많고 책을 번역 출판한 번역회도 교회에 있다고 대답하였고,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에서 공부하는 거듭난 현지인 목회자들이 많다고 하자 그들이 와서 현지어로 바로 설교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세계대회를 홍보할 수 있고, 거듭난 마하나임 목회자들도 설교할 수 있는 길을 하나님이 세계대회를 앞두고 열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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