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은혜교회 입당예배
울진은혜교회 입당예배
  • 울진은혜교회
  • 승인 200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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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11월2일 목요일 저녁에 인근에 계시는 사역자님들과 형제,자매님들을 모시고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장현승 전도사님의 간증과 홍오윤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한복음 2장의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는 두 종류의 포도주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의 손으로 빚은 포도주와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은 물로된 포도주입니다.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은 아무리 좋은것 처럼 보일찌라도 결국 모자라고 바닥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은 모두에게 소망과 기쁨을 줍니다.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다 하니라" (요한복음 2:10)
예배당을 옮기면서 우리로 말미암은 것은 비우시고 교회안에 주로 말미암 은 물로된 포도주와 같은 맛의 세계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교회는 물로된 포도주의 맛을 보고 누리는 곳입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세계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현승전도사)


홍목사님께서 시편 78편 말씀을 전하셨는데, 듣는 지체들의 마음에 구원의 기쁨과 하나님께 대한 감각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에브라임자손이 병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갈 수 밖 에 없었던 것은 소망을 하나님께 두지 않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행사를 기억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자신을 위해 갖추고 준비하는 것은 주님이 돕지 않으시며, 날라갈 수 밖에 없고 아무 유익이 되지않고, 곤고한 가운데 들어 갈 수 밖에 없습니다."저희가 저의 권능을 기억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구속하신 날도 생각지 아니하였도다" (42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잡고 있던 사단의 팔을 치심으로 우리가 이 큰 구원을 얻었는데 사단은 우리마음에 주님의 권능과 구속하심을 기억지 못하게 해서결국 절망 가운데로 이끌어 갈려고 합니다.
"자기백성을 양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떼같이 지도하셨도다" (52절) 하나님은 문제속에서 계속해서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고 계시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감각을 일깨워 주려하심입니다.
"이에 저가 그 마음의 성실함으로 기르고 그 손의 공교함으로 지도하였도다" 마지막절 말씀처럼 주의 성실함이 있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뜻이 있어 우리를 공교함으로 만들어 가시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매 감사드립니다.
-홍오윤목사님 말씀중에서-

종의 입술을 통해 나타난 주의 마음이 지체들의 마음을 주님께로 향한 소망과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1:10:57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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