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 곳 볼리비아에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우유니에서 문화의 밤 행사와 함께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우유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사막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해발 3,800m에 있는 고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 우유니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단 기간내에 3일간의 문화의 밤 행사를 준비한다는 것이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준비기간동안 많은 청년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갔고 조금씩 걱정과 불안이 엄습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순간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걱정을 풀어주시고 힘을 주셨습니다.
이번 문화의 밤 행사를 위해서 우유니 시내의 한 극장을 빌렸는데요. 첫 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자리를 채워주었습니다. 그리고 IYF, 각 국의 댄스, 그리고 다양한 연극 공연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약 1시간 반의 공연을 끝으로 말씀시간을 가졌는데요. 코차밤바의 레오나르도 목사는 우리들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7절 말씀을 통하여 이미 모든 죄들이 사라졌으며 하나님께서 절대로 우리들의 죄를 기억치 않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설명하면서 항상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 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레오나르도 목사의 말씀을 끝으로 30분간의 교제시간을 가졌는데요. 3일간의 세미나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또 구원에 이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많은 청년들이 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또 적극적으로 물어보는 등 그들과 많은 교제를 나눌 수 있었단 사실에 참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