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 셋째 날 소식
[인천]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 셋째 날 소식
  • 서율리
  • 승인 2009.11.25 0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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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성경세미나의 열기가 겨울 추위도 녹였는지 포근한 날씨 가운데 집회 셋째 날이 시작되었다. 사그라진 추위처럼 집회에 초청된 사람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변화되고 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며 기쁜소식 인천교회 형제자매들은 ‘네 형제의 우양의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체 하지 말라’는 종의 마음을 받아 예배당을 건축하기 전 교회와 마음이 멀어졌던 분들을 초청했다.

말씀시간이 끝나고 이어지는 신앙상담 시간에는 처음 참석하여 복음을 듣는 분들과 함께 다시 교회를 찾은 분들도 상담을 하고 있다.

교회와 멀어졌던 남편을 뮤지컬 ‘허준’공연과 지역주민 초청잔치를 통해 다시 교회와 연결되어져 이번 집회에 상담을 나누는 모습을 지켜보는 부인자매님, 얼마 전 아내가 교회와 다시 연결되고 이번에는 남편도 집회에 참석하고 있는 부부, 6년 만에 다시 교회와 만나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한 자매님 등 하나님이 인도하신 분들을 보면서 기쁜소식 인천교회에는 소망이 넘친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26:31~35절의 말씀을 전하시면서,

“오늘 저녁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고 한 예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을 높인 베드로와 이유가 많았지만 아무것도 묻지 않고 실로암으로 가 밝은 눈으로 돌아온 눈먼 소경이 너무 다릅니다. 우리가 보기에 어떠하든지 잘난 베드로처럼 되지 말고 못난 눈먼 소경같이 되어서 우리 전부를 주님께 맡기고 주님을 따르신다면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복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들려지는 말씀 속에 새로 참석한 사람들과 이미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모두 변화를 입는 복된 시간이었다.


정리 : 기쁜소식인천교회 서율리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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