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IYF는 지난 1월6일부터 5일간 아찌바이야 라는 도시에서 열리는 행사에참여했다.

 

상파울루 여러 문화를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60여 개 문화관련들이참석했고, 우리 IYF도 참여하여 문화공연과 브라질 월드캠프를 홍보하였다.

 세계를 한곳에 모아 놓은 듯 여러 나라 국기와 IYF 홍보영상 그리고 월드캠프사진으로 꾸며진 부스를 보고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IYF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하며 찾아와 월드캠프에 참가 신청을 했다. 또 GNC단원들과IYF 회원들이 세계 전통의상을 입고 공원과 아찌바이야 센터 등에서 아카펠라 공연과 홍보를 하며 접수를 받았다.

토요일에는 행사장의 중앙무대에서 문화공연 팀들의 전체 공연이 있었는데, IYF는30분동안 아시아 문화를 주제로 화려하고 신비로운 한국, 일본, 중국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의 부채춤을 본 많은 사람들이 그 화려함과 동양적인아름다움에 놀라며 환호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월드캠프 홍보에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먼 도시까지 가는 부분에 고민이 되었지만지난 번 센터 놀찌 사단법인 엑스포에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결국 그 엑스포를 통해 이스뚜 에라는 시사잡지사와 연결되어 무료로 만장의 홍보 지를 배부할 수 있게 되었고 시청 사회협력부서장은스피커나 조명등의 행사장비를 무료로 임대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래서 그 때처럼 이번 아찌바이야 홍보도 우리의 눈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준비하심을 바라는 마음으로발을 내딛었는데, 하나님이 많은 문화 공연 팀을 만나게 해주셨고, 그곳의 많은 학생들에게 참가 접수를 받을수 있었다.막막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마음으로 발을 내딛을 때 주님이 월드캠프 를 위해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