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문둥이들 세상을 흔들다!
파라과이 문둥이들 세상을 흔들다!
  • ±???¿?
  • 승인 2010.01.17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년 '파라과이 세계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매일 저녁 파라과이 형제자매님들이 기도회를 통해서 온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세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15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꼰메볼'이라는 장소에서 세계대회를 치르게 되는데, 많은 파라과이 사람들을 초대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파라과이에서 가장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는 대학교들이 모두 방학을 한 상태여서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작년(2009)세계대회에 박옥수 목사님께서 다녀가시면서 파라과이 대통령과 연결이 되고 Americana대학교와도 조인식을 갖게 되면서 생각지 못했던 길들이 열렸는데,

이번엔 TV방송 출연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IYF와 세계대회를 홍보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채널9번 방송국 프로듀서가 IYF에 마음을 열게 되면서 '아따케'라는 청소년을 위한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 5분간의 인터뷰로 세계대회를 마음껏 홍보했고, 불레리아 컬쳐댄스를 통해서 파라과이 청소년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방송국에 가지 못한 형제자매들은 함께 TV를 시청하면서 혹시라도 실수를 하게 될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방송을 시청했다.
화면 아래로 IYF사무실 전화번호가 자막으로 방송되기 시작할 때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 했다.

그 이후로 채널5번 방송국에서 20분가량 토크쇼 방송에 출연해서 GNC파라과이 체험간증 및 세계대회 홍보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또 채널9번 '도밍고 엔 파밀리아'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컬쳐댄스를 선보였다.


또 라디오 방송에서도 많은 홍보를 할 수 있었다. 라디오 '마난띠알FM', '냔두띠', '카리따', '뿌렐루케', '아쓰레따'등 지금까지 9개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IYF및 세계대회 관련 방송을 했고 홍보 할 수가 있었다. 우리가 생각 했던 것들은 길거리 홍보가 대부분 이었는데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파라과이 곳곳에 세계대회를 홍보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고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일하실지 소망이 된다.

오늘 영상채팅에서 박목사님 말씀을 듣게 되었다. 마태복음 26장6절 말씀에서 예수님이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 더러운 것이 깨끗해 진 것처럼, 우리가 볼 때는 문둥이인데 예수님이 그 곳에 계실 때에 이미 문둥이가 아니었다. 우리가 가진 것들이 어려움이고 형편들뿐이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그런 어려움들이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이미 해결 되었고, 준비 되었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게 되었다.



박목사님께서 파라과이에 오시기만을 사모하면서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한달 남았습니다. 목사님 빨리 오세요!! 그리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