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실버캠프 둘째날 소식
제39회 실버캠프 둘째날 소식
  • 안지혜
  • 승인 2010.01.27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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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대덕산의 새벽공기가 실버캠프 둘째 날을 맞이합니다.




아침부터 빼곡히 들어찬 복음반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고, 새벽부터 말씀에 젖어 들어가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캠프 휴식시간에는 수양관 이곳저곳에서 교제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시간에는 온천, 명랑운동회, 한글반, 영어, 장기 등 다양한 아카데미가 진행되었는데요,
교사들이 온 마음으로 준비한 명랑운동회에 많은 실버 참석자들이 함께했습니다.
명랑운동회가 진행 되어갈수록 캠프 참석자들은 게임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습니다.
부친님들이 몸빼를 입고 머리에 소쿠리를 이고 돌아오는 모습이 얼마나 익살스러운지 참가자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오늘 저녁 공연 역시 다채롭게 이루어졌는데요, 박덕귀장로 외 3명의 춘향전 공연에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며 캠프 참석자들은 절로 웃음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대구 실버들이 준비한
레코 댄스는 실버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대단한 공연을 보였습니다.
김천 실버에서 준비한 장춘영 모친의 트루스토리는 어린나이에 시집가 한 많던 삶을 살았던
모친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 안에 거하면서 복노인이라는 별명을 얻게된 간증을 했습니다.


오늘저녁 여호수아 6장 8~14절 말씀을 전했습니다.

라합이 이스라엘 정탐꾼을 숨기고, 살몬과 만나는 과정을 자세히 풀이했습니다.
라합에게 많은 유혹과 생각들이 있었지만, 라합이 자기 생각을 버리고 살몬을 따라갔을 때
복을 입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순간 사단이 생각을 주지만, 그 생각을 버리고
복음을 섬기며 사는 노년이 되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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