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겨울 그라시아스 음악캠프 - 음악 기초수업
2010 겨울 그라시아스 음악캠프 - 음악 기초수업
  • 이정인
  • 승인 2010.01.2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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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Winter Gracias Music Camp는 이제껏 알았던 음악캠프와 달리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그저 자신이 전공하는 분야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의 기본이 되는 감각들과 지식들을 배움으로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연주가가 되도록 하고있다.



솔페지오 수업은 시창과 청음으로 되어있어 그 음이 무엇인지 정확히 들어내고 그대로 정확히 불러내는 수업으로 개 개인의 기본적인 음정감각을 키워주도록한다. 이러한 솔페지오 수업은 음악의 밑바탕이 됨으로써 매일 45분씩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진행되고 있다,
바로 이어지는 음악이론 수업은 평소에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기초이론부터 화성악까지 음악에 대해 구체적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어떤 것이든지 어렴풋이 아는 것과 정확하게 아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듯이 이러한 음악의 기초이론은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한 음악의 밑바탕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서울대 졸업과 독일 뒤셀도르프 음대 디플롬 수료한 강사 나실인을 초청하여 음악사 수업을 가지고 있다.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누구나 잘 아는 유명한 음악가들 뿐만 아니라 이름이 잘 나있지는 않지만 음악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음악가들 까지 매우 다양하고 폭넓게 배울 수 있다. 이러한 음악사 수업은 각 곡마다 시대적 배경과 특징 그리고 작곡가가 그 작품을 쓸 때의 상황과 마음을 알수 있도록 함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더 깊게 곡들에 다가갈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아침에는 리듬 수업을 가짐으로 그 날의 하루 음악을 배우는데 보다 더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게 한다. 간단한 리듬을 반복적으로 학습함으로 그저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닌 온몸으로 리듬을 느낄수 있고 정확히 그것을 표현할 수 있어 학생들이 음악을 배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자칫 쉽게 지나칠수 있고 까다롭게만 생각 될 수도 있는 음악의 기본적인 감각과 지식들에 대해 쉽고 친숙히 다가갈수 있는 시간이 되고있다.

정리 : 피아노 전공 김현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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