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2010 LA 월드캠프
[북미] 2010 LA 월드캠프
  • 신한빛솔
  • 승인 2010.02.07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세계 경제와 정치, 문화의 중심지이자, 모든 민족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미국.
IYF 월드캠프가 드디어 2010년, 미국 제 2의 도시 LA에서 개최된다.




수만명의 청소년들의 인생을 변화시킨 월드캠프의 시작은 미국 제2의 도시인 LA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4년, IYF의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를 찾아온 어떤 어머니의 간절한 부탁은 방황하던 한 소년의 삶을 바꾸게 된다.
그의 이름은 앤디 김 (Andy Kim).
앤디의 변화는 LA 한인 사회에서 큰 반향을 불러이르켰고, 이듬해 많은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월드캠프의 전신인 제1회 한미청소년수련회가 1995년 7월에 한국에서 개최되었다.




[월드캠프에 참석한 대학생들의 모습. 월드캠프를 통해 훈련받고 변화된 청소년들이 곳곳에서 더 큰 변화를 만들고 있다]


2010년, 월드캠프는 전 세계 6만여명의 대학생이 함께하는 지구촌 최대 규모의 청소년 행사가 되었다.
그리고 앤디의 인생이 바뀐지 15년이 흘러, 월드캠프는 다시 LA로 돌아왔다.



[2010 LA 월드캠프의 주 행사장소인 UCLA 캠퍼스의 일부 풍경. 푸른 잔디와 건물의 조화가 아름답다]


[UCLA의 상징, 로이스 홀(Royce Hall). 건축 초기 당시 교회로 사용되었다]


UCLA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1919년 설립된 미 서부 최고의 명문 주립 대학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하나님은 최상의 장소를 허락하셨다.



[왼쪽부터 랄프 번치, 글렌 씨보그, 전 NBA스타 카림 압둘자바]

흑인 첫 노벨상 수상자인 랄프 번치, 플루토늄을 발견한 글렌 씨보그, 전 NBA스타 카림 압둘자바
쟁쟁한 동문들의 명성에서 알 수 있듯 UCLA는 미국 내에서도 학문과 운동의 조화가 가장 완벽한 대학으로 손꼽힌다.



[로이스 홀(Royce Hall)의 내부 전경. 홀의 규모는 약 1900여석으로, LA 3대 공연장 중 하나로 꼽힌다]


[로이스 홀을 설계한 Allison 형제는 양쪽의 탑을 비대칭적으로 고안했다.
의도적인 52개의 비대칭을 통해 인간의 불완전함을 표현함으로서 동시에 하나님의 완전함을 나타내었다]


로이스 홀 (Royce Hall)은 UCLA의 상징적 건물이자, Kodak 극장, 디즈니홀과 함께 LA의 3대 공연장 중 하나다.
2010 LA 월드캠프의 주 행사 장소이며, 대부분의 강연 및 공연이 이 곳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홀의 규모는 1900여석이다.




UCLA의 기숙사는 미국 내 여러 대학 중에서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식사 역시 UCLA가 자랑하는 부페식 식단으로 선택할 수 있는 음식의 종류만 수십가지에 달한다.


[캠퍼스 내 건물. 일광 시간의 햇빛까지 고려한 설계가 건물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파웰 도서관(Powell Library). UCLA는 각 단과대학마다 도서관이 있다.
중앙도서관보다 오히려 각 단과대학의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의 규모가 방대하다]


UCLA는 미국 서부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장 조화롭게 집대성해 놓은 캠퍼스다.
기숙사와 로이스홀을 오가는 길은 여느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동화 속 풍경 그대로이다.




[길거리 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한 LA의 거리. 유명 배우나 가수를 만나는 경우도 다반사다]






[시내 곳곳에 공원이 있어서 짬을 내어 운동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LA의 시내는 영화 속 풍경 그대로이다. 지금까지 LA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는 셀 수 없이 많다.
다이하드, 러쉬아워, 리쎌웨폰, 스팅 등, LA의 거리를 걷다보면 ‘아, 이곳이구나’ 하며 감탄하기 마련이다.




[대학교 홍보 모습. 홍보를 시작한지 2주만에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지원서를 제출하였다]


LA는 월드캠프가 불러온 활기로 들썩이고 있다. 주 LA 총영사관에서는 IYF를 정식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최근에는 한인 라디오 방송국의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월드캠프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많은 대학생들을 더하실 것입니다.
 신년사 말씀처럼, 우리가 가진 복음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월드캠프에 2000여명의 미국 대학생들이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서 하나님 앞에 설 것을 생각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나 부족함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을 알게됩니다.
미국을 향한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LA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은 45만여명으로 추산됩니다.
그들 대부분이 한국에 연고를 두고 있어서, 어느 월드캠프보다도 연고자 초청이 필요합니다.
LA지역 또는 미국 내에 연고자가 있는 분들에게 월드캠프의 소식을 알려주시고 초청해주시기 바랍니다.




2010 LA 월드캠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문의: iyfworldcampla@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