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계신가요? IYF세계대회와 함께 남미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보고 계신가요? IYF세계대회와 함께 남미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 GNN
  • 승인 2010.02.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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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대륙에서 세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2010년 2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페루, 파라과이, 브라질 3개국에 걸쳐서 진행된다.

2월15일 시작된 이번 페루 세계대회에 처음 참가한 학생은 무려 800여명이나 된다. 대부분 반에 그룹 교사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새로온 사람이 많아서 저녁 말씀 후에 전체 학생을 두고 복음반을 진행하고 있다. 복음을 전할 교사와 형제자매들은 큰 축복에 당면한 셈이다. 


페루 세계대회 개막식은 남미 대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했다. 무엇보다도 박목사님의 축하메세지는 어둠 속에 있었던, 죄 속에 있었던 남미 대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소망이 담겨 있어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다음 날, 학생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다함께 새벽 아침 체조를 하고, 박목사님의 강연을 들었다. 바쁘게 아침을 먹고, 이후 아침 시간에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했다. 아카데미는 남미 대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언어, 동양 요리, 태권도, GNC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동양요리 클럽에서는 음식 만드는 법 뿐만 아니라, 만들어 놓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가져 많은 중남미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 새롭게 개설된 카이로프렉틱 클럽에서는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서 틀어진 자세를 바로잡는 활동을 하였다. 막연한 이론이 아닌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다.


오전 모임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었고, 김성회 국회의원의 강연을 들었다. 김의원은 500년 전 잉카제국을 세웠던 후예인 페루인들에게 도전정신을 각인시키고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오후 시간에는 그룹미팅과 복음반을 가졌다. 서먹하던 처음 모습과는 달리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참가자들의 얼굴은 평안했다. 남미의 대표적인 국가인 페루에서 IYF로 인해 청소년들은 변화의 물결을 경험하고 있다. 건전하고 바람직한 새로운 길을 제시받으며, 그동안의 어두웠던 마음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역사가 펼쳐지고 있다.





많은 젊은이들이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오히려 도박, 술, 오락으로 병들어가고 있다. 이런 시대에 IYF는 젊은이들에게 도전, 변화, 연합이라는 정신을 불어넣어준다면, 내일의 훌륭한 리더로 우뚝 세워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각국에서 세계대회를 위해 전세계 IYF 회원님들의 절실한 기도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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