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세계대회에 뿌려진 씨앗이 열매를 맺다!
[파라과이] 세계대회에 뿌려진 씨앗이 열매를 맺다!
  • 임법
  • 승인 2010.04.06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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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목사님께서 세계대회에서 전해주신 말씀의 씨앗이 대학생들의 마음에 뿌려지고 난 후에 다시한번 그들과 형제자매님들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을 지난 4/1~4/4 3박4일동안 영어캠프를 통해서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약 450명의 참가자들이 파라과리 수양관에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정말 박옥수 목사님께서 다녀가신 이후에 파라과이의 학생들의 마음이 점차 밝은 빛으로 옮겨지는 것을 볼 에 너무나도 소망스러웠습니다.

금방금방 열매 맺기를 위한 우리들의 마음과는 달리 하나님이 주신 마음과 믿음을 원하신 박옥수 목사님의 마음이 결국 많은 청소년들이 애벌레에서 아름다운 나비가 하늘을 날아가듯이 정말 수많은 파라과이의 젊은이들이 IYF를 통하여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지금까지 그들 안에 갖혀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았던 삶에서 벗어나 복음의 날개를 달고 아름다운 날갯짓을 하며 파라과이와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갈 마음이 강한 지도자가 되는 날을 기대할 때에 너무나도 벅차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첫째날 라이쳐스 스타 공연을 시작으로 영어노래 배우기,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공연들로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웃고 감동을 느끼면서 영어캠프를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과 그룹별로 모임을 가지며 세계대회때 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간증들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이번 영어 캠프에는 복음을 좀 더 가깝고 자세하게 전달하기 위해 4개의 그룹으로 나눠 말씀을 듣고 교제하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캠프는 형제,자매님들과 학생들의 얼굴은 더욱 더 밝고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유치부,청소년부,성인부로 나누어진 영어 아카데미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영어를 이용한 게임과 시청각 교육을 통해 영어를 어렵게만 느끼던 사람들에게 흥미를 불어넣어 줄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장년 형제자매님들을 위한 침술반, 복음반 축구,배구 토너먼트등 을 준비하였고 다양한 공연들은 그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셋째 날 명사초청 시간에는 파라과이 상원의원 체나씨가 긍정적인 마인드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또한 특별히 오후시간에는 형제자매님들이 침례를 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에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말씀처럼 지금까지 의지해오던 모세의 지팡이를 버리듯이 정말 아버지를 떠난 탕자가 다시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듯이 70명의 우리 형제자매님들은 파라과이의 아름다운 수양관에서 침례식을 가지며 그들은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캠프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는데 월드캠프 자원봉사들을 중심으로 해외 봉사 신청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허락 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날 오전 예배를 마친 후 구원을 받은 자원봉사자들과 형제자매님들의 간증들을 들으면서 너무나도 감사하였고 부활절을 맞아 성찬식도 가지며 다시 한 번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마음속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헤어지기 아쉬웠던 시간을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단체 및 그룹 기념사진 촬영으로 3박4일동안의 즐겁고 은혜로운 영어캠프를 끝 마쳤습니다.


학생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고 감사하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저희의 준비는 너무나도 미약했고 원래 환절기에 날씨까지 악조건이 예상되었지만 세세하게 모든것을 아름답게 바꾸어주시고 은혜를 입혀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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