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동안 리마교회 박준현 목사와 4명의 성도들 그리고 단기선교사들은 cerro de pasco, chanchamayo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Cerro de pasco는 해발 약4500m에 위치하고있는도시로 세계에서 제일높이 위치한 도시 입니다. 처음접하는 환경, 춥고 부족한 공기로 인해 고생을 하면서 공기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평범한 삶의 감사함을 깨달았습니다.
이틀 오전 오후로 박준현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사역자가 없는 cerro de pasdo성도들은 힘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박준현 목사님은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은 나의 의지로 되어진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기 때문에 있는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무일도 하지 않는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사단에게 속아서 우리스스로 무엇이든 하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사단이 원하는대로 되어서 안된다고 하시며 성도들이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또 말씀을 듣는 외에도 리마교회성도들과의 교제를 가지면서 성도들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Cerro de pasco에서 나와 다음으로 도착한 Chanchamayo는 정글지역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이 도시에는 작년에 구원을 받은 Samuel 형제님가족만이 있습니다. 도착한 날 저녁 Samuel형제님집 마당에서 미니 집회를 열었습니다. 
평소 형제님이 전도를 하셨던 새로운 영혼들과 평소 복음에 관심이 많던 영혼 6분이 오셔서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말씀이 끝난 후에 개인적으로 복음교제를 하여 네 명의 영혼들이 죄사함의 비밀을 깨닫고 기뻐하였습니다. 구원에 대해 궁금해시던 분은 다음날 다시 방문하여 교제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두 도시를 방문하여 사역자가 없는 가운데에서도 복음을 섬기는 성도들을 보면서 앞으로 더 크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생각할때 너무나도 소망스러웠습니다. 이 두도시 뿐만이 아닌 사역자가 아직 없는 페루의 여러 지역교회를 위해서, 페루의 많은 성도들을 위해서 형제자매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